차준호, 로봇같다는 혹평 극복 "감정 아름다워"…'프듀X' 포지션 평가 2위

차준호 /Mnet '프로듀스X101' 방송 캡처

'프로듀스X101' 신유미 트레이너가 차준호를 칭찬했다.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포지션 평가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준호는 보컬 포지션 폴킴 '너를 만나' 팀에 속해 김요한, 한승우, 위자월, 김현빈과 무대를 꾸몄다.



포지션 평가 무대에 앞서 차준호는 "제가 원래 로봇 같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지 감도 안온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차준호는 연습에 몰두하며 감정 표현에 공을 들였고, 리허설을 지켜본 신유미는 처음으로 차준호의 모습을 칭찬했다.

신유미는 "너무 좋다. 내가 로봇 같다고 했는데 지금은 감정적으로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이날 차준호는 포지션 평가에서 팀내 2위에 올랐다. 

/이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