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스티지' 두 마술사의 위험한 경쟁, 결말은? 휴 잭맨x크리스찬 베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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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스티지' 포스터

 

영화 '프레스티지'가 오후 3시 10분부터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06년 국내 개봉한 영화 '프레스티지'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고 상류층에서 마술사가 태어났고 사회에 마술이 널리 퍼져있던 시대인 1900년대 말 런던, 로버트 앤지어(휴 잭맨 분)는 상류층 집안에서 자란 쇼맨십이 강한 마술사다.
 

반면 고아로 자라 거친 성격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 베일 분)은 자신의 마술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보여 줄 배짱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의의 경쟁자였던 두 사람은 최고라 자부했던 수중마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로버트는 아내마저 잃고 두 사람은 철천지원수로 돌변한다.
 

어느 날 알프레드가 마술의 최고 단계인 순간이동 마술을 선보이고 질투심에 불탄 로버트 역시 순간이동 마술을 완성한다. 두 사람은 상대방 마술의 비밀을 캐내려 경쟁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든다.
 

로버트는 알프레드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 올리비아(스칼렛 요한슨)를 알프레드에게 접근하게 만든다.
 

올리비아는 로버트를 사랑하는 마음에 로버트의 라이벌인 알프레드와 생활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들의 위험한 경쟁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제 서로를 죽이려고까지 한다.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스칼렛 요한슨,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프레스티지'의 국내 관객 수는 45만8천956명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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