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연수동 맛고을길과 동춘교회 일대 먹자골목에서 '제1회 연수맛고을축제(연수 코스프레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선불형 지역 전자화폐 '연수e음' 카드 현장 발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당일 발매한 연수e음 카드는 행사장에서 즉시 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영화 '어벤져스' 등 인기 있는 캐릭터와 주민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코스튬 플레이어' 2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동춘교회 주차장과 샘말어린이공원에서는 무대를 설치해 버스킹 공연, 청소년 K-POP 댄스, 코믹 마술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오후 8시까지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캐릭터 수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연수구는 축하공연에 앞선 오후 6시 '연수e음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열어 1호 카드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e음 카드와 연계해 연수동을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축제와 상권의 상생 효과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이번 축제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선불형 지역 전자화폐 '연수e음' 카드 현장 발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당일 발매한 연수e음 카드는 행사장에서 즉시 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영화 '어벤져스' 등 인기 있는 캐릭터와 주민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코스튬 플레이어' 2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동춘교회 주차장과 샘말어린이공원에서는 무대를 설치해 버스킹 공연, 청소년 K-POP 댄스, 코믹 마술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오후 8시까지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캐릭터 수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연수구는 축하공연에 앞선 오후 6시 '연수e음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열어 1호 카드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e음 카드와 연계해 연수동을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축제와 상권의 상생 효과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