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성준과 한솥밥'

권민아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새 둥지를 틀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권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AOA 싱글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권민아는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SBS '모던 파머', KBS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2', MBC '병원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민아는 걸그룹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배우"라며 "권민아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현, 성준이 소속돼있다.

/유송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