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잼에 헨리 "사랑의 맛"…성훈, 다어이트 잊고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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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비파잼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조부모와 함께 비파열매로 담금주, 잼 등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포 할아버지 댁을 찾은 모습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비파열매로 담금주와 잼을 만들었다. 박나래는 할머니와 함께 비파를 씻어서 소독한 병에 담았다.



비파열매를 절반 가량 채운 뒤 설탕이 아닌 원당을 사용해 은은한 단 맛을 내도록 했다. 이후 배합한 병에 담금주를 붓고 100일간 숙성하면 비파주가 완성된다.

박나래는 씨와 과육을 분리한 뒤 설탕, 물을 붓고 가마솥에 끓여 비파잼까지 완성했다.

박나래는 완성된 비파잼과 함께 가래떡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와 무지개회원들을 열광케 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이었던 성훈은 비파잼의 향긋한 향기를 지나치지 못하고 먹방에 동참했다.

무지개회원들은 "정말 맛있다", "사과와 살구 섞은 맛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헨리는 "그리고 사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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