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연애'·'아빠는 딸', 무도 멤버들 재능 낙찰 "연기 못하지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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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연애', '아빠는 딸', '내딸 금사월 유재석' /MBC TV '무한도전' 455회 방송 캡처
 

'무한도전' 455회가 재방송된 가운데 '목숨 건 연애', '아빠는 딸', '내딸 금사월 유재석' 등이 화제다.


18일 Sky drama에서 재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455회에서는 멤버들의 재능을 경매를 통해 낙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이 진행됐다.

자선 경매 입찰자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부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발! 비디오 여행', '찾아라! 맛있는 TV'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라디오, 교양, 어린이 프로그램 등 24개 팀 36명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박명수는 1300만원, 영화 '아빠와 딸', 하하는 '목숨 건 연애' 700만원에 각각 낙찰 됐다.

정준하는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500만원으로 낙찰됐고, 광희는 '그린실버-고향이 좋다' 팀에 230만원으로 걸렸다.

'내 딸 금사월'팀이 2000만원을 부르면서 경매가 마무리됐다. 유재석은 "연기를 못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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