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강화군, 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인천 강화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 경영체 등록·변경을 완료한 후 신청해야 하며, 내년 비료 공급 시까지 농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 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 퇴비·퇴비)이다.

농가에서 비료 구매 시 1포(20kg)당 유기질비료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특등급~2등급)에 따라 1천400~1천700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자재 신청은 농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메일이나 팩스뿐 아니라 마을 이장과 작목반장을 통해서도 가능한 만큼 반드시 기한을 지켜달라"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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