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기찬에 자극 받은 장나라…이상윤에 "당신 여자 알아야겠다"

2019111901001339700063861.jpg
VIP /SBS 월화드라마 'VIP' 방송 캡처

'VIP'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에게 불륜녀에 대해 물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6회에서는 다니엘(이기찬 분)에 자극받은 나정선(장나라 분)이 정면돌파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과 VIP 전담팀은 쥬얼리 브랜드 티포네 회장 다니엘(이기찬 분)과 리아(김소이 분) 커플의 접대를 맡았다.



대형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나정선은 다니엘을 위해 한옥 숙소를 준비하고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마음이다. 회장님은 충분히 아름다우시다"는 말로 호감을 샀다.

다니엘 커플을 접대하는 과정에서 나정선은 우연히 리아의 변심을 알았다. 리아는 자신이 CEO가 돼 티포네를 매각할 생각이었다.

다니엘은 나정선에게 거울공포증을 고백하며 "이런 나를 좋아한다고 얘기해 준 사람은 리아가 처음이다. 리아가 변했다는 알지만 괜찮다. 내가 리아가 필요하다. 모른 척 해달라"고 애원했다.

다니엘은 나정선과 온유리(표예진 분)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이들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온 빨간약과 파란약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리아는 "원하는 걸 가지지 못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냐"며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나정선은 "결국 진실은 드러난다"며 리아를 겨냥했다.

이 일로 자신과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의 일을 돌아보게 된 나정선은 그날 밤, 박성준과 마주앉았다.

나정선은 자신에게 보내온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고 "덮으려고 했는데 그러니까 생각이 더 커진다. 이젠 알아야 겠다. 당신이 만났다는 그 여자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