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는 새해 들어 의정부1·3동이 통합하고, 송산 2동이 2·3동으로 나뉘는 행정구역 조정이 이뤄진다.
시는 오는 6일자로 의정부 1·3동의 행정업무를 의정부 1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처리한다. 시는 구도심 인구 감소로 의정부1·3동의 인구가 3만여명에 불과하게 되자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 업무 통합을 추진해 왔다.
시는 다만 기존 의정부3동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기존 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배치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송산3동이 신설된다. 이는 민락2지구 등 도시개발로 신도시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송산2동의 인구는 8만명이 넘는다.
신설 송산3동의 청사는 낙양동 750번지에 오는 2021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시는 그전까지 용민로 391의 상가 건물을 임차해 행정업무를 볼 예정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시는 오는 6일자로 의정부 1·3동의 행정업무를 의정부 1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처리한다. 시는 구도심 인구 감소로 의정부1·3동의 인구가 3만여명에 불과하게 되자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 업무 통합을 추진해 왔다.
시는 다만 기존 의정부3동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기존 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배치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송산3동이 신설된다. 이는 민락2지구 등 도시개발로 신도시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송산2동의 인구는 8만명이 넘는다.
신설 송산3동의 청사는 낙양동 750번지에 오는 2021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시는 그전까지 용민로 391의 상가 건물을 임차해 행정업무를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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