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정부 고산지구 공사장 먼지·소음에 문도 못열어"

의정부 산곡마을 주민 '항의 집회'"도로변 덤프트럭에 불안한 나날"LH "세륜시설 등 정상설치" 해명의정부 고산동 주민들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고산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로 인한 날림먼지와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산동 산곡마을 주민 10여명은 25일 고산지구 공사현장 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LH에 대책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먼지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창문조차 열지 못하고 살고 있다"며 "청소하고 나면 먼지가 다시 쌓이는 것은 물론 빨래조차 널 수 없는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로 새벽부터 종일 덤프트럭이 오고 가 항상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시내로 나가려면 인도도 없는 도로변을 걸어 수백여m를 걸어가야 해 하루에도 수차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고 강조했다.주민들은 "현재 설치된 방호벽이나 세륜시설은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평소에 계속 가동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주민들이 서 있는 공사현장 앞 도로에는 자재 등을 실은 15t 덤프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갔다.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바닥에 물을 뿌리는 등 먼지를 잠재우려 노력했지만 흙먼지는 뿌옇게 시야를 가렸다. 고산지구 공사현장과 주민들이 사는 마을은 불과 200~300m 떨어져 있으며, 공사 차량이 오가는 왕복 2차로 주도로는 마을 입구와 연결된다.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기반시설과 공공주택 공사를 동시에 하고 있어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게 있을 수 있다"며 "방진막과 세륜시설, 펜스 등은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설치,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은 LH가 의정부 고산동·민락동·산곡동 130만288㎡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1만여 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 고산동 산곡마을 주민들이 25일 고산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갖고 사업 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사 현장의 날림 먼지와 소음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25 김도란

[2019 의정부시 전국 오픈 탁구]이모저모

#선수들 만큼 뜨거웠던 동호회간 '응원전'○…'2019 의정부시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열린 의정부 실내체육관은 오전 8시부터 라켓을 들고 몸을 푸는 참가자들로 북적. 전국에서 올라온 탁구 동호회와 클럽 소속 참가자들은 소속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 대회장 안에는 참가한 탁구클럽들의 현수막이 알록달록 즐비하게 걸리기도. 단체복을 맞춰 입은 선수들은 같은 클럽 소속 선수가 시합에 나설 때마다 열띤 응원전을 벌여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도.#"혼성 복식 있었다면…" 탁구母子 아쉬움○…탁구클럽에서 함께 탁구를 즐기는 모자가 함께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어. 주인공은 현대탁구클럽 소속의 아들 김민중(26·사진 오른쪽)씨와 어머니 김영희(57)씨. 김씨 모자는 매일 2~8시간씩 함께 탁구를 칠 정도로 탁구광으로 알려져. 두 모자가 탁구를 치다 늦게 귀가하는 탓에 아버지 김씨는 거의 매일 혼자 집을 보고 있기 일쑤라고. 탁구 지도자인 어머니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탁구장을 다녔다는 아들 김씨는 "혼성 복식이 있었으면 어머니와 함께 조를 이뤄 출전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국가대표 아들 못지않은 '아버지 스매싱'○…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의 아버지 정해철씨가 대회에 출전, 아들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 출전한 정씨는 세 부문에서 모두 쉽게 예선을 통과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보여. 지난해에는 아들이 함께 대회장을 찾았지만, 올해는 전날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느라 함께 오지 못했다고. 정씨는 "탁구의 재미는 공의 회전수를 보면서 상대방과 겨루는 수 싸움에 있다"면서 탁구가 가진 매력을 자랑.#실시간 경기진행 상황판 '에어 핑퐁' 호평○…올해 대회에는 실시간으로 경기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에어 핑퐁' 시스템을 도입. '에어 핑퐁'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진표 확인은 물론, 매 경기가 끝나면 대진별 승패 결과를 손쉽게 알 수 있어. 대회 참가자들은 "일일이 경기 결과를 묻지 않아도 되고 필요할 때마다 경기 진행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입을 모으기도. /취재반"모든 선수들 파이팅"-탁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국가대표 아버지도 인기만점-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의 아버지 정해철씨(가운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중한 리턴-한 선수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언제나 반가운 경품-홍문종 국회의원이 자전거경품 당첨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23 경인일보

[2019 의정부시 전국 오픈 탁구]시작부터 이변 릴레이… 눈 뗄 틈 없는 '핑퐁 드라마'

전국서 몰려든 1천여명 아침부터 북새통역전에 재역전 '명승부' 관중석 환호 터져단식 김이레·단체 의정부연합 정상 올라전국 탁구인들의 축제 '2019 의정부시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2~23일 양일간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졌다.경인일보와 의정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선수와 일반인 모두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오픈 대회방식으로 치러졌다.이틀 동안 열린 경기에는 등록·비등록 선수를 합쳐 전국에서 1천여명이 참가, 열전을 펼쳤다.출전 선수는 어린 초등학생부터 70대 노년층까지 다양했고, 오픈 대회이다 보니 지방에서 올라온 비수도권 참가자들도 부쩍 눈에 띄었다. 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몸을 푸는 선수와 탁구 동호회, 가족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관람석도 응원 나온 동호회, 가족, 단체들로 가득 찼고, 곳곳에 나붙은 현수막과 플래카드들로 알록달록 물들었다.경기는 전국과 의정부로 나눠 개인과 단체전으로 펼쳐졌다. 시합은 첫날부터 불꽃 튀는 접전으로 흥미진진한 장면이 속출했고 선수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시합 못지 않게 응원전도 불을 뿜었다. 동호회와 클럽들은 소속 선수의 이름을 외치거나 환호를 지르며 사기를 북돋웠다.대진 폭이 좁혀질수록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역전과 재역전이 오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거나 월등한 기량의 선수가 초반 탈락하는 이변도 이어졌다.쉴 새 없이 공을 주고받는 공방 끝에 포인트가 나는 순간마다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유난히 명승부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단식(혼성 1·2부) 패권은 초반부터 쟁쟁한 상대를 누르고 기선을 잡은 김이레(윤한미탁구클럽) 선수가 차지했고, 단체전(혼성 1·3부)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의정부연합팀이 우승을 안았다.이어 복식경기에서는 의정부연합의 정한규·박동진 조가 흐트러짐 없는 경기운영으로 무난하게 결승에 올라 같은 팀의 정승호·정문관 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개인과 복식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트레이닝복, 러버, 탁구화 등 탁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신규미 의정부시탁구협회 회장은 "탁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선수 못지 않은 열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북부지역의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대회 관계자를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홍문종 국회의원,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이형섭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호석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조금석·오범구·구구회·정선희·김현주·김영숙·김연균·이계옥·최정희·박순자 시의원,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지역인사와 탁구 관계자들이 참석, 선수들을 응원했다. /취재반■ 취재반= 이종우 북부1권 취재본부장, 최재훈· 전상천 부장, 김도란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임열수 차장(사진부)지난 22일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의정부시 전국 오픈 탁구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취재반

2019-06-23 경인일보

문화저변 확대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선정

의정부시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시민 문화향유권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가 의정부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문화전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박형식)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인터뷰, 각종 적격성 평가를 거쳐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교향악단), 가야금산조진흥회(국악단), 퓨전엠씨(비보이단)를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 3개 단체는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공연'과 지역의 교육·복지 시설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방문해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 시민들과 우수예술단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히며 체험하는 생활 속 예술활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3개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기초공연예술 활성화,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콘텐츠와 친시민형 공연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환경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의 찾아가는 공연은 각 선정단체 담당자에게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28-584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왼쪽부터)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야금산조진흥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퓨전엠씨.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06-23 김도란

의정부시 '문화전도사' 우수예술단체 활동 시작

의정부시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시민 문화향유권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가 의정부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문화전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박형식)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인터뷰, 각종 적격성 평가를 거쳐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교향악단), 가야금산조진흥회(국악단), 퓨전엠씨(비보이단)를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최종 선정했다.이 3개 단체는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공연'과 지역의 교육·복지 시설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방문해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 시민들과 우수예술단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히며 체험하는 생활 속 예술활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3개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기초공연예술 활성화,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콘텐츠와 친시민형 공연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환경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의 찾아가는 공연은 각 선정단체 담당자에게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28-5848)로 문의하면 된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가야금산조진흥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퓨전엠씨.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06-23 김도란

홍문종 "보수 우익 대변하는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 중"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홍문종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지만, 지역 기초의원들의 동반 탈당은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홍 의원은 20일 오전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 5명과 함께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보수 우익의 본류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가칭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주 안에 창당 준비를 끝내고 애국 동지들과 함께 우파 세력의 재건과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현재 한국당 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 등의 많은 의원이 황 대표 중심의 보수 우익 재편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탈당 또는 신당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 시절 장·차관을 지낸 분들과 청와대 근무자 등도 내년 총선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현재 진보세력이 1중대, 2중대, 3중대로 분화했듯 보수세력도 분화할 수 있다"며 "현재 황교안 당대표 체제의 한국당은 보수 우익을 포용할 수 없으며,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보수는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들의 동반 탈당 여부에 대해 "다섯 분 모두 나에게 탈당서를 제출했지만, 아직은 한국당에서 할 일이 있으니 당분간은 당적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보수의 외연을 확장한 뒤 적절한 시기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다음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과 통합 가능성에 대해선 "연합 공천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지만, 다시 합치진 않을 것"이라며 "다음 총선엔 당 대표로서 전국 선거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지만 의정부 지역구를 포기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4선의 홍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한국당 소속으로 의정부을 지역에서 당선됐다. 그는 19일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과 합해 당명이 개정될 신당의 공동대표로 추대됐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국회의원은 20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 5명과 함께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보수 우익의 본류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가칭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국회의원은 20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 5명과 함께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보수 우익의 본류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가칭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20 김도란

'일몰제 위기' 의정부 발곡근린공원 민간 개발

市 도시공원위, 특례사업 제안 심의주상복합 조성후 공원은 기부 채납2020년 일몰제 대상인 의정부시 신곡동 발곡근린공원이 민간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지난 18일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안에 대한 자문 안건을 다뤘다.발곡근린공원은 신곡동 산54번지 6만5천101㎡에 위치한 공원 부지로, 1974년 9월 28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장기 미집행 시설로 남아있던 곳이다. 2020년 7월 1일까지 공원 조성을 하지 않으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될 예정이다.시는 민간업체 제안에 따라 발곡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24.9%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조성한 뒤 개발이 끝나면 공원을 기부채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을 검토할 것 등을 자문 의견으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도시공원위원회는 이와 함께 상록근린공원(금오동 476-3번지) 리모델링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도 심의했다.상록근린공원은 1998년 금오택지지구 개발 당시 조성된 공원으로 현재 시설물 노후가 심각한 상태다. 시는 도비보조를 포함해 7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체육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손 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2020년 7월 이전에 발곡근린공원의 사업계획을 고시한다면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상록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하고 발곡근린공원을 개발하면 신곡동, 금오동 일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19 김도란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토지보상 '발목' 하반기에나 첫 삽

국공유지 법무부와 합의점 못찾아사유지 56% 완료등 매매계약 지연이달 착공 무산 "이르면 내달 목표"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이 하반기로 미뤄졌다.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의정부시 관계자는 18일 "6월 중 착공을 목표로 했었지만 지금 상황에선 힘들 것 같다"며 "이르면 7월, 늦어도 하반기 중에는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착공이 늦어진 이유로 국공유지를 비롯한 전반적인 토지 보상이 예상보다 지연된 점을 들었다.전체 사업 부지(65만4천417㎡) 가운데 국공유지는 13만2천600㎡로 20.3%를 차지한다. 시는 최근 교도소 용지를 가지고 있는 법무부 등과 협의를 시작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에 대해선 이날까지 52만532㎡ 가운데 29만4천300㎡(56.5%)와 토지 매매 계약을 맺었다.시 관계자는 "사유지에 대해선 7월 초 3차 보상협의 안내서를 발송하고, 이후에도 협의가 되지 않는 부분은 경기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국공유지 보상 협의를 마치고 전체 사업부지의 70~80% 정도를 확보하면 착공 날짜를 다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에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을 위한 복합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가 34% 지분을 출자하고 (주)포스코건설을 포함한 15개사가 66%를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의정부리듬시티(주)가 사업시행자로, 오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18 김도란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의료봉사단이 6월 2~9일 7박 8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1천명의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의료봉사에는 총 단장 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 사목회 회장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 수련교육부장 이비인후과 전범조 교수, 가정의학과 이강건 교수, 가정의학과 공진영 의사, 영양팀장 천누리 영양사, 호스피스팀장 이성희 수녀, 김경완, 김경원, 김현숙, 나영미, 신미숙, 양다영, 최진아, 김가희 간호사 등 17명이 참여했다.의료봉사단은 수재민 집단 거주지역 언동마을, 수도권 의료 소외 지역 칸달주 학교, 장애인 재활학교 반띠 프리엔, 코미소 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상훈 신부는 "봉사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봉사를 받는 이의 만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교수님과 간호사,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는 2004년부터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2012년 아프리카 잠비아를 시작으로 매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의료봉사도 함께 진행한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의료봉사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06-18 김도란

의정부경찰서, 안심 귀갓길 위해 303곳에 탄력 순찰 표식 부착

의정부경찰서는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한 장소 303곳에 '탄력 순찰 야광 좌표 표식'을 부착하고, 이 가운데 야간에 어두운 50곳에 태양광 충전식 LED등인 '솔라'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탄력 순찰 지역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지역을 요청하면, 경찰이 해당 지점을 매일 순찰하는 것을 말한다. 경찰은 탄력 순찰 지역의 안내판에도 반사판을 부착해 주민과 경찰이 모두 알아보기 쉽게 했다.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했다가 밤에 빛을 발산하는 솔라는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어두운 곳에 주로 설치됐다. 경찰서 단위에서 치안 활동을 위해 솔라를 설치한 것은 의정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다.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은 "야간에 솔라가 작동하면 귀갓길을 밝혀 여성을 비롯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과 협력단체가 같이 치안 동반자적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경찰서가 부착한 탄력 순찰 지역 표식. /의정부경찰서 제공의정부경찰서가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충전식 LED전등 '솔라' /의정부경찰서 제공

2019-06-18 김도란

JCI 의정부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기부

JCI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이광명)는 지난 14일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약·위기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93포(4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JCI의정부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 올바른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 단체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이광명 JCI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모금과 후원이 있었고, 자체 예산을 보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JCI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복지 프로그램 진행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상호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양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뜻깊은 기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JCI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이광명)는 지난 14일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약·위기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93포(4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정부시 제공

2019-06-18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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