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경기북도 신설 촉구" 1인 시위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경기북부는 지정학적으로 남북한의 중심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개발에서 늘 소외돼왔다"며 "그동안 미군부대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로 묶여 도로, 철도, 산업단지 등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신설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더 이상 경기북도가 국가의 개발논리에 희생양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는 당분간 매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며 대시민서명운동 등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노력을 함께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앞서 미래통합당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은 경기북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 여기에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낙점받은 장현국(민·수원7) 의원이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를 공약하고 박근철(의왕1)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북부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정치권에서의 경기 북부 지원·분리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김정겸 의정부시의원이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7-06 김도란

인사 한 번에 흔들린 의정부 방역행정…확진자 발생 13시간만에 재난문자

의정부 장암주공 7단지 아파트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의정부시가 정기 인사로 보건소 담당 팀·과장을 모두 교체하면서 방역행정에 큰 혼선을 빚었다.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52분 장암주공 7단지 입주민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시 공식 홈페이지 알림은 11시간 만에야 이뤄졌다. 재난 문자는 13시간이 넘은 2일 오후 9시 25분께 발송됐다.그 사이 시민들의 민원은 빗발쳤다. SNS에선 신세계백화점의 방역 소독을 목격한 글과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을 궁금해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같은 날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브리핑을 통해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발표했음에도 시는 침묵했고, 시민들의 불안은 최고조에 올랐다.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신세계백화점 근무자로 밝혀지면서 불특정 다수 접촉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늦은 시의 정보 제공에 시민들은 불만을 표시했다.확인 결과 시는 오전 9시 30분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 상황회의에서 내용을 다뤘을 만큼 장암주공 아파트 내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하루 종일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확진자를 중복 계산하고,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등과 정보 교환도 유기적이지 않으면서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허둥지둥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7월 1일자 인사로 담당 과장과 팀장이 모두 변경되면서 업무에 혼선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역학조사 업무를 할 인력이 부족한 데다, 새롭게 자리를 옮긴 담당자들이 업무에 익숙지 않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7-03 김도란

LH 서울지역본부, 영등포 영진시장 재개발 사업 본격 착수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오승식)는 영등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영등포 영진시장은 1970년대 건립돼 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된 노후·불량 건축물이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나, 낮은 사업성 및 마땅한 이주대책 부재 등으로 주민 주도 정비사업의 추진이 지속 보류돼왔다.그러나 이번 LH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및 2019년 12월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선정으로 마중물 사업비 125억원(국비 50억, 지방비 75억)을 확보해 안정적인 착수가 가능하게 됐다.LH는 사업시행자 지위가 확보됨에 따라 부지면적 2천754㎡에 건축연면적 2만2천388㎡, 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 및 판매시설, 오피스텔, 공공임대상가, 생활SOC 등을 건설해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공공임대상가 및 생활SOC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지원으로 건설·공급되는 시설로,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상가로 활용해 영세 상가세입자 등의 둥지내몰림 방지, 지역 내 부족한 생활SOC 확충 및 원도심 내 공공서비스 제공의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LH는 올 안에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된 주민대표회의 구성, 설계 및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갖추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사업대상지가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된 위험건축물인 만큼 거주 및 영업자에 대한 안전 보장을 위해 조속한 이주대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구역 내 주민과 지속적인 협업 하에 기존 건축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시행, 영업자에 대한 임시이주상가 마련, 아파트 거주자에 대한 이주자금 융자 알선 등의 조치도 추진할 예정이다.오승식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붕괴위험으로 지역 현안이었던 영진시장 아파트에 대한 사업추진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주민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상가 및 거주자의 원활한 이주대책 마련 등 LH 참여에 따른 차별화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영등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LH 서울지역본부 제공영등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개요 /LH 서울지역본부 제공

2020-07-03 김도란

의정부 장암주공 관련 코로나19 확산세 "4차 감염까지 21명"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차 감염자까지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녹양동에 사는 60대 A씨와 50대 B씨, 의정부동에 사는 60대 C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B씨가 지난 1일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했다. 녹양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머물도록 했다.A씨와 B씨, C씨는 지난 2일 확진된 녹양동 60대 D씨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모임에 동행하거나 택시에 함께 탔다. D씨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양주 60대 부부 중 남편인 E씨와 함께 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E씨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장암주공7단지 입주민인 30대 F씨가 방문했던 의정부 헬스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보건당국은 장암주공7단지 관련 코로나19가 F씨→E씨→D씨→C·B·A씨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로써 장암주공7단지 관련 확진자는 입주민 9명, 2∼4차 감염자 12명 등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양주와 파주, 성남으로 확산한 모양새다.시는 재난 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18∼26일 '바다 붐 휘트니스'와 27일 '행복한세상 불가마사우나'를 방문한 시민은 보건소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달 13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가 머물렀던 교회를 다녀온 주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07-03 김도란

의정부 아파트발 확진자, 2~3차 감염 포함 총 16명으로 늘어

의정부시 아파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의정부시는 2일 장암주공 7단지 706동 입주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아파트에 사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됐다. 입주민이 다녀간 헬스장을 통한 2∼3차 감염까지 포함하면 이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일부에서 아파트 내 승강기를 통한 전파로 추정하고 있지만 감염 경로로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시는 이 아파트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장과 해당 아파트관리소장,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8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자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공동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가 해당 아파트 중심으로 확산할 우려가 큰 가운데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장암주공 7단지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방역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7-02 김도란

의정부시, 가정집 지붕 파손한 대북전단 살포 단체 경찰 고발

의정부시가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경찰에 고발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견된 대북전단 뭉치를 날린 탈북단체를 재물손괴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고발장에서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접경지역의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전단으로 인해 가정집 지붕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지역 사회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어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러면서 어떤 단체가 대북전단을 살포했는지는 경찰이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고 했다.앞서 지난 17일 신곡동의 한 주택 지붕에 탈북단체가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전단 뭉치가 떨어졌다. 대북전단과 라면 등이 들어 있던 뭉치가 가정집 떨어지면서 슬레이트 소재 지붕이 파손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9일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두 번 다시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묻겠다"고 강력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9일 대북전단 뭉치가 떨어진 신곡동의 한 주택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이 대북전단 뭉치가 떨어진 지점으로, 현재는 보수를 마친 상태. /의정부시 제공

2020-06-30 김도란

의정부 아파트서 일주일새 6명 확진…"감염경로 파악 중"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주일새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시와 방역 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30일 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장암주공 7단지에 거주하는 A(20대·의정부 47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야간 임상병리사인 A씨는 두통과 코안쪽 통증이 있는 상태다. A씨의 아버지와 형도 지난 2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됐다. A씨의 아버지와 형은 영업장이 있는 서울 중랑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시에선 타지역 확진자로 집계된다. A씨 일가족 중 어머니는 다행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앞서 지난 28일 확진된 의정부 46번 환자 B(20대)씨도 장암주공 7단지 거주자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B(50대·의정부 44번)씨와 아들(10대·의정부45번)도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방역당국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서 확진자 6명이 나왔다는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아파트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했을 때 가족이 아닌 확진자들간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장암주공 7단지 거주 주민 중 이상증세가 있거나, 지난 20~29일 이 아파트를 방문자 중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보건소로 신고한 뒤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1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햇빛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2020-06-30 김도란

꽃박람회 재단, 명지병원·정발산역사 등에 선인장 조형물 설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이재준)는 명지병원 등 관내 시설 3개소에 비모란 선인장 조형물을 설치했다. 29일 꽃박람회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인장 화훼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 선인장조형물설치는 지난 3월 마두역·화정역 등 지하철 역사 장미 작품 설치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꽃박람회 재단은 최근 자문위원회에서 설치 장소를 논의한 뒤 국민 안심 병원인 명지병원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정발산역, 대화역을 최종 선정했다.응원의 내용을 담은 2.2m 높이의 비모란 선인장 조형물과 폐화분 수거 사업을 통해 수거한 화분도 함께 활용돼 연출되며 전시 기간은 7월26일까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고양시 대표 화훼 상품인 비모란 선인장이 수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며 "이번 조형물 전시로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비모란 선인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농가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2020고양가을꽃축제를 9월26일부터 10월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수거된 폐화분 활용해 2.2m 높이의 비모란 선인장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2020-06-29 김환기

대표이사 외부 인사 채용…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조직·기능 확대 개정조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의 대표이사를 외부인사로 채용하고, 재단 조직과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야당 반발 속에 시의회를 통과했다.의정부시의회는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표결 끝에 찬성 7·반대 5·기권 1표로 가결했다.이 개정조례안은 현재 공무원을 당연직으로 하는 재단 대표이사를 비공무원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범위와 조직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이사의 급여를 무급으로 하는 조항도 삭제했다.야당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측근 자리 만들기용'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개정안 처리에 반대해왔다. 상임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선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과 여당 상임위원장이 이 문제로 충돌하기도 했다.이날 박순자(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굳이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이사 무급 조항을 삭제한다는 것은 곧 유급으로 변경한다는 의미와 같은데, 이는 누구를 위한 개정인지 묻고 싶다"며 "조직을 확대하고 거기에 따른 운영비와 인건비를 위해 무리한 예산을 편성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로, 시민들의 혈세가 줄줄이 나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반대를 분명히 했다.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개정조례안이 상정되자 부결을 주장했고, 시의회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5명, 무소속 3명으로 구성돼있다. 무소속 3명은 애초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의원들이다.시는 이날 의결된 개정조례안을 바탕으로 내년엔 외부인사를 상권활성화재단의 대표이사로 유급 채용하고, 정부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임용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 사항으로, 다른 의도는 없다"면서 "지금부터는 이사회 정관 개정 등 재단의 변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의회는 이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6-25 김도란

의정부시의회,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 채택

의정부시의회는 25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정선희(민) 의원이 대표 제안한 결의문은 의정부시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규제,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이중·삼중의 중첩 규제를 받아온 점을 고려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6·17 부동산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되면서 의정부시는 1주택 세대의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의 원칙적 금지, 주택담보대출 50%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양도세 면제를 위한 일시적 1가구 2주택 중복 보유 허용기간의 1년 단축 등 더욱 강화된 부동산 규제를 받게 됐다"며 "현재 의정부시는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슬럼화에 따른 부동산 가치 하락 및 지역 경제 침체화가 장기화하고 있었는데 이번 정부의 규제 발표로 더욱 침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의정부시에 대한 지역적·정책적인 고려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국토부는 모호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기준을 상세히 공개하고 의정부시와 같은 피해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합리한 지정 기준을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시의회는 그러면서 "의원 일동은 앞으로 국회 및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신속히 지정해제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정선희(민) 의정부시의원이 25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의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이 대표 제안한 결의문은 의정부시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규제,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이중·삼중의 중첩 규제를 받아온 점을 고려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2020-06-25 김도란

의정부 문화도시 추진 민·관 거버넌스 '시민네트워크30' 발족

의정부문화재단은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 로비에서 의정부 시민들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의정부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30'을 발족했다.'시민네트워크30'은 소수의 행정가와 전문가들이 하향적으로 결정 및 추진하는 기존 문화행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시민력을 바탕으로 기본이 튼실한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조직이다.'시민네트워크30'은 연말까지 문화, 청년, 마을 등 6개의 분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토론 및 자문활동 ▲분야별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 ▲문화도시의 인식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는 소홍삼 의정부문화도시추진지원단장과 박이창식 문화살롱 공 대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받아 시민네트워크의 역량과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문화재단은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 로비에서 의정부 시민들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의정부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30'를 발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 시민네트워크30 위원들이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2020-06-24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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