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분만 취약지역' 파주 문산보건소에 외래산부인과 개설… 27일부터 진료

파주시 보건소가 분만취약지역 임신부의 출산 환경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문산보건지소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그동안 파주시 북부지역인 문산과 적성 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에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 관리와 부인과 질환 검사를 위해 금촌동이나 고양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부터 문산지역의 산부인과 병원 개설을 위해 의사회 등 지역 관계 단체와 간담회 등을 열어왔다.또 예산을 편성해 최근까지 문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고 최신식 초음파 장비와 임신, 출산 등 산부인과 경력이 많은 우수 전문의를 채용했다.문산과 적성 등 파주 북부지역 임산부와 여성들은 이날부터 문산보건지소에서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기형아·자궁경부암 검사,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난소종양·질염·갱년기 검사를 받을 수 있다.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시 관계자는 "문산보건지소 내 산부인과 개설로 임산부의 정기 진찰은 물론, 여성 질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만큼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23 이종태

"3기 신도시 발표 철회해야" 파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성명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조성 예정지 중 하나로 고양 창릉지구를 지정 발표해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3일 '제3기 창릉신도시 발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자유한국당 안명규·최창호·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10년 전 정부의 약속을 굳게 믿고 신도시로 이주했다"며 "정부의 최근 3기 신도시 발표에 파주시민들은 참담함에 허탈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운정신도시의 경우 아직 3지구가 분양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3기 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파주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교통대책 추진 지연으로 교통난이 가중돼 운정신도시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운정신도시와 함께 금촌, 문산 원도심의 지역 쇠퇴가 가속돼 평화도시 파주의 위상을 크게 손상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다.시의원들은 "파주시민의 숙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예비 타당성 면제와 GTX-A 노선의 조기 개통, 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등 조속한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운정 시민들의 애끓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계속 올라와도 정부에서는 누구 하나 답해주질 않는다"고 비난했다.안명규 부의장은 "정부는 2기 신도시 대책을 마련해 함께 발표해야 함에도 2기 신도시의 활성화 대책은 쏙 빠진 채 3기 신도시 성공만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며 "고양 창릉지구 지정은 운정신도시를 죽이는 발표로, 창릉지구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23 이종태

파주 민북 관광지, 1년간 24만명 방문… 전년比 170% 급증

파주의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 민북(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관광지 방문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0% 증가해 24만명이 방문했다.22일 파주시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즈음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도라전망대 등을 찾아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지난 4·27을 전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및 청년·학생단체 등이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에서 통일평화교육, 청년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이에 시는 국내·외 다양한 계층, 세대 및 단체가 찾아오는 민북관광지 내 환경개선을 위해 봄맞이 꽃 식재, 포토존 확충 및 차선도색 등 시설은 물론 도라전망대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문제도 개선했다. 박준태 시 관광사업소장은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민북관광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라전망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며 "향후 관광객 편의시설 및 포토존 확충 등 지속적으로 민북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22 이종태

'적극 행정 면책'… 파주시, 시민 체감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 노력

파주시가 앞으로 고의나 중과실 없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면책한다.시는 이를 위해 2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7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면책 및 사전 컨설팅감사' 교육을 갖고 주요 면책 및 컨설팅 사례를 설명했다.'적극행정면책'은 공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결과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책임을 면제하는 제도다.'사전 컨설팅감사'는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판단이 어려운 경우 감사기관의 컨설팅을 먼저 받아 컨설팅 내용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를 면제한다.이번 교육은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소신을 갖고 업무를 수행한 공직자를 보호하고,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감사원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감사관과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 등이 나서 제도의 개념 및 운영취지,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질적 행정업무 수행에 도움되는 주요 면책 및 컨설팅 사례, 불인정 및 제외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김정기 부시장은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우대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적극행정지원제도를 활용해 감사부담을 덜고 시민 입장에서 소신 있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21 이종태

파주 'DMZ, 평화와 생명의 나눔터', 생태관광 거점조성 공모 선정

파주시 탄현면 오금1리 일원의 'DMZ, 평화와 생명의 나눔터'가 '2019년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1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 공모는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6개 지역을 선정해 2년간 총 3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DMZ, 평화와 생명의 나눔터'는 탄현면 오금1리 일원을 생태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조성과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금1리 마을과 DMZ생태연구소가 추진한다.올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폐지된 군사시설물을 활용한 생태교육장과 탐조대를 설치하고, 친환경 농법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잘 보존돼온 농경지와 습지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계적 희귀식물인 서어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는 기반 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생태조사와 생태해설사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영목 관광과장은 "오금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에 선정된 만큼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타 마을에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21 이종태

파주시, 내달 말까지 경찰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파주시는 다음 달 말까지 경찰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3~14일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 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번호판 영치 5대, 사전경고 6대의 체납처분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을 '전국 영치의 날'로 정하고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며,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불법 명의 차량이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경우는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 할 수 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의 주요 원인인 폐업법인 차량은 실 운행자를 파악해 표적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생계유지 수단 차량(화물·승합)은 분납을 통한 영치유예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 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불법명의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한다.이상례 징수과장은 "체납자의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강도 높은 행정처분과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내달 말까지 경찰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을 벌인다(사진은 지난 13~14일 합동단속)/파주시 제공

2019-05-20 이종태

파주시,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저수지 불법 낚시행위 특별 단속

파주시가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합동으로 낚시금지구역 또는 낚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8개 저수지에 대한 불법 낚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시는 물 환경보전법 제20조 제1항 규정에 따라 공릉, 애룡, 마장, 금파, 초리, 봉암 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불법 낚시행위 적발 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또 마지, 발랑 저수지는 낚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제한사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낚시제한구역에서는 낚시바늘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떡밥·어분 등을 던지는 행위, 어선을 이용한 낚시행위, 1명 당 4대 이상의 낚시대 사용, 1개의 낚시대에 5개 이상의 낚시바늘을 떡밥과 뭉쳐서 미끼로 던지는 행위, 쓰레기를 버리거나 취사행위,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등 수질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행위, 고기를 잡기 위해 폭발물·배터리·어망 등을 이용하는 행위 등은 금지돼 있다.김관진 환경시설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불법 낚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추진한다"며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낚시애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20 이종태

파주 교하주민 등 구성된 대책위, "GTX-A 차량기지 입·출고 노선 변경을"

"안전 무시… 비용절감에만 초점6개 고압가스·열배관 관통 변경"파주 교하주민 등으로 구성된 GTX-A 차량기지노선변경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차량기지 입·출고 노선이 처음 열병합발전소를 우회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안전을 무시한 채 비용절감에만 초점을 맞춰 변경됐다며 5개월여째 '노선 변경'을 강하게 요구(1월 28일자 10면 보도)하고 있다.대책위는 지난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민자사업자인 에스지레일(SGrail)주식회사가 2개의 고압가스배관을 피하기 위해 총 6개 고압가스 및 열배관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차량기지구간은 GTX가 지상으로 나오는 지점으로, 심도가 아주 얕은데다 연약지반이고, 지하 7m 아래에는 100도의 끓는 물을 공급하는 4개의 열배관과 2개의 고압가스관이 지나가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대책위는 "(이 같은) 심각한 위험요소에도 가스안전영향평가는 받지 않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제3의 기관에 의뢰한다던 안전검증도 진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국토부는 막무가내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국토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특히 "대책위가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화와 자료공개를 요청했지만 (국토부는) 대부분 비공개 처리하고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생존권을 위해 노선이 변경될 때까지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시행사의 변경노선 승인에 대한 해명', '공사설계 완료 전 도면 공개', '국민안전 책임기관으로 대체방안 마련', '5월 말까지 국토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했다.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GTX-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서울 삼성∼화성 동탄을 잇는 총연장 83.1㎞ 구간으로,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중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삼성∼동탄 구간은 2017년 3월 시작됐다. 민자사업 구간인 운정∼삼성은 지난해 12월 27일 착공했으며 오는 20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GTX-A 차량기지노선변경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기지창 입출고 노선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대책위 제공

2019-05-19 이종태

파주시 '바닥면적 5천㎡ 이상' 건축심의 기준 강화

파주시에서는 앞으로 바닥면적 5천㎡ 이상 분양 건축물은 반드시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개발 수요 가속화에 대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층수 기준을 폐지'하고 '바닥면적 5천㎡ 이상'으로 심의 기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파주시에서 '분양 건축물의 바닥면적이 5천㎡ 이상'이거나 '오피스텔 100실 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인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12일~5월 2일 '개정 건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초 개회 예정인 제211회 시의회에 상정한 후 통과되는 대로 공포할 예정이다. 그동안 파주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분양 건축물은 '11층 이상으로, 분양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이거나 공동주택 1천 세대 이상'이어서 일부 업자들은 심의 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10층 이하 연면적 1만㎡ 이상' 등 대형으로 설계해 피난, 방화, 건축물의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유문석 건축과장은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 적용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가지 경관 향상과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19 이종태

'열병합발전소 관통 변경하라'… 파주 교하주민, GTX-A 기지창 노선 변경 요구

"안전을 무시한 열병합발전소 지하 폭파공사를 결사반대한다."파주 교하주민들이 구성한 GTX-A 차량기지노선변경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차량기지 입·출고 노선이 처음 열병합발전소를 우회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향후 안전을 무시한 채 비용절감에만 초점을 맞춰 변경됐다며 5개월여째 '노선 변경'을 강하게 요구(1월 28일자 10면 보도)하고 있다.대책위는 지난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민자사업자인 에스지레일(SGrail)주식회사가가 2개의 고압가스배관을 피하기 위해 총 6개 고압가스 및 열배관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차량기지구간은 GTX가 지상으로 나오는 지점으로, 심도가 아주 얕은데다 연약지반이고, 지하 7m 아래에는 100도의 끓는 물을 공급하는 4개의 열배관과 2개의 고압가스관이 지나가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대책위는 "(이 같은) 심각한 위험요소에도 가스안전영향평가는 받지 않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제3의 기관에 의뢰한다던 안전검증도 진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국토부는 막무가내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국토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특히 "대책위가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화와 자료공개를 요청했지만 (국토부는) 대부분 비공개 처리하고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생존권을 위해 노선이 변경될 때까지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책위는 '시행사의 변경노선 승인에 대한 해명', '공사설계 완료 전 도면 공개', '국민안전 책임기관으로 대체방안 마련', '5월 말까지 국토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했다.대책위는 차량기지노선 변경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 이후 지역 국회의원인 윤후덕(더불어민주당·파주갑) 국회의원 사무실과 김현미(더불어민주당·일산서구을) 국토부 장관 자택 앞에서 매일 집회를 갖고 있으며 청와대 앞 1인 시위도 3개월여째 진행하고 있다.허지선 대책위 홍보국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분명 사고가 날 것이고, 그로 인해 누군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다면 바꿔야 정상인데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바꾸지 않는다면 이 사회는 지옥이 될 것"이라며 "대책위와 주민들은 생존권 수호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GTX-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서울 삼성∼화성 동탄을 잇는 총연장 83.1㎞ 구간으로,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중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삼성∼동탄 구간은 2017년 3월 시작됐다. 민자사업 구간인 운정∼삼성은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GTX-A 차량기지노선변경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기지창 입출고 노선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대책위 제공GTX-A 차량기지노선변경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기지창 입출고 노선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대책위 제공GTX-A 차량기지노선변경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기지창 입출고 노선의 변경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대책위 제공

2019-05-19 이종태

파주시, 경력단절여성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가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0~30일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6월 4~18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세상과 여성리더십' '재취업 성공요인' '나의 강점 스토리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및 모의면접'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 12시간(매주 화요일 4시간), 개별상담 3시간 등 총 15시간으로 이뤄진다.신청 자격은 파주시 거주 만 20~54세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며, 접수는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031-940-5075)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교육수료 후 취업상담을 통해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최종환 시장은 "재취업의 꿈을 가진 경력단절여성들이 일터로 복귀해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5-19 이종태

파주시,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운영

파주시는 율곡 이이 유적지 및 자운서원에서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총 3가지 율곡코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구도 장원공의 지혜(코드네임1536, 5월25일, 6월8일)' '효의 뿌리를 찾아서(코드네임1551, 7월13일, 8월17일)' '율곡과 마주하다(코드네임11, 9월28일, 10월12일)'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율곡 이이의 문답(問答)법을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과 QR코드를 이용하는 추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연근요리 배우기, 자경문 11조 캘리그라피 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프로그램 참여는 '율곡코드'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yulgokee)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4356)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김순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 선생의 얼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잎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파평면 동문리 율곡 이이 유적인 자운서원/경인일보 DB

2019-05-17 이종태

LG디스플레이, 美 SID서 OLED 기술력 인정받아 … 최고상 2관왕 등극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가 국제 무대에서 압도적인 OLE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LGD는 1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린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19'에서 차세대 OLED TV를 앞세워 최고상인 'People's Choice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교수 등 5천여 명 이상이 소속돼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로,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People's Choice 어워드'는 기존 'Best in Show 어워드' 대신 올해부터 신설된 상으로, SID는 전시 기간 중 관람객 투표를 통해 가장 혁신적인 전시 제품과 전시장 등 7개 부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LGD의 '88인치 8K OLED'는 최고 디스플레이 부문(Best New Display Technology)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88인치 8K OLED 디스플레이는 이번 SID 전시 기간에도 관람객들의 관심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현존하는 OLED TV 라인업 중 가장 큰 초대형이자 초고해상도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3천300만개의 픽셀 하나하나를 제어할 수 있어 더욱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또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OLED 제품과 전시 디자인의 조화 및 관람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최고 전시장 부문(Best Major Booth)도 함께 수상했다. LGD는 전시장 전면에 설치한 롤러블 OLED TV 등 다양한 OLED 신제품을 내세워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LGD CTO(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8K 초고해상도는 물론, 돌돌 말리는 롤러블 OLED, 종이처럼 얇은 월페이퍼 OLED, 패널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혁신 기술들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새 역사를 써가는 기술선도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디스플레이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SID에서 OLED 기술력 인정받아 최고상 2관왕에 올랐다. /LGD 제공

2019-05-17 이종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기여'… 파주시, 민화협과 남북교류협력 증진 업무협약

파주시는 15일 남북 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남북교류 경험이 풍부한 민화협의 협조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북측과의 교류를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파주-개성 간 농업 협력사업' '파주-해주 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사천 일대 농경지 피해 남북합동조사' '북한 어린이 영양식 지원사업' 등 대북제재 틀 내에서 가능한 인도적 지원사업과 사회문화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파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파주-해주 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파주 자운서원, 해주 소현서원)사업'은 협의 대상이 북측 민화협이어서 남측 민화협과의 협약은 파주시 남북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가 소원해지긴 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지속 시키고 더욱 공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 관계의 부침에 관계없이 파주시가 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파주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파주시와 민화협 간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이뤄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파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수요포럼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길'이란 주제로 강연했다.민화협은 보수와 진보, 중도를 망라해 민족화해와 통일준비를 위해 1998년 출범한 정당, 종교, 사회단체의 협의체로 문화교류사업, 북한산림녹화협력사업, 인도적지원 및 개발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임진각 일원에서 민화협이 주최하는 DMZ자전거 투어 행사에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기여'... 파주시와 민화협은 15일 남북교류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파주시 제공

2019-05-15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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