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한반도 평화수도 포부 '최종환 파주시장'

운정에 산업·여가등 복합시설 조성'대한민국 문화의달' 성공개최 다짐최종환 파주시장은 "통일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중심의 한반도형 국제협력지대 '통일경제특구' 지정을 꼭 이루어 내겠다"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조성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남북 파주의 균형발전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운정역 주변에 산업·문화·여가생활을 선도하는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GTX 복합환승센터도 노선 개통시기에 맞춰 2023년까지 완공하며, GTX 차량기지 일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공업물량 배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정호수 '유비파크'는 EBS와 어린이 체험 및 가족친화형 플레이 테마파크로 개발하고, 통일동산에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이 결합된 'CJ ENM 콘텐츠월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아울러 "운정호수와 소리천, 공릉천을 연계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종합병원유치 TF팀 가동,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 본격화,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파주희망프로젝트 본격 추진, 법원·파평·적성 산업단지 조성 등 북파주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지하철 3호선과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조리~금촌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토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도 제시했다.더불어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체험형 문화예술콘텐츠 '아시시 아트타워'를 건립하며,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파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문화도시 파주를 역설했다.파주페이를 121억원 규모로 확대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민간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방안도 내놨다.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한편 시민이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평화, 상생, 분권의 시정운영을 기조로 시민이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20-01-12 이종태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19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전국 142개 산림조합이 참여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임산물 작목반 구성 및 전문임업인 육성, 임산물 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관리 사각지대인 민통선 북방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07년 첫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파주산림조합은 그동안 13회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중 9회 발표로, 전국 최다 우수사례 발표 기관이 됐으며, 올해는 백철종 산림경영전담과장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6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이성렬 조합장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산림조합이 최근 산림청 주관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에서 1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파주시산림조합 제공

2019-12-29 이종태

경기도-평택시-파주시-경기도시공사,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평택시 ·파주시·경기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형 지역 균형개발 산업 단지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산업단지'는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산단 개발 패러다임으로, 산업단지를 결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해 사업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상생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내 북부(파주 법원1산업단지) 산단과 남부(평택 진위산업단지) 산단 각 1곳이 선정됐다.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앞으로 산단 조기 정상화를 위한 업무 협력 및 실무협의 체제 구축, 사업의 조기 착공, 인· 허가 행정 및 인프라 지원,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산업단지 조기 공급 등을 협약에 따라 추진하게 된다. 평택시는 2019년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진위 4 산업단지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진위역 주변에 9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주 법원1산단은 지난 2010년 산단계획 승인 후 파주시가 민간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10년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던 곳으로, 결합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에는 특히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들이 많고 입주 희망이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첨단복합 산단과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체를 유치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 제안해준 덕분에 경기도 남쪽 끝에 있는 평택시와 접경지역에 있는 파주시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발전을 같이 하게 돼 감사하다"고 답했다.평택·파주/김종호·이종태기자 kikjh@kyeongin.com(사진 왼쪽부터)최종환 파주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경기도형 지역군형개발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12-26 김종호·이종태

파주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전부문(종합대상·발전상·최우수 정책상) 수상

파주시 교통정책이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종합대상, 발전상, 최우수 정책상 등 전 부문을 석권하며 시책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현황 및 시행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교통정책 추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파주시는 전년도 대비 개선율이 월등히 높인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발전상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형 교통복지(경기도 최초 맞춤형 셔틀버스, 천원택시, 도시형 교통모델 마을버스)'가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하며 종합대상을 받았다.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교통사고 사망건수 감소 등 현황평가와 교통약자를 위한 노력, 회전로터리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정책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수요응답형으로 교통약자에게 초점을 맞춰 종합적 정책을 추진한 '파주형 교통복지'가 평가위원단 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편 시상에 앞서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만든 파주형 교통복지'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경진 발표를 가졌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지속가능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국토부 주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전부문(종합대상·발전상·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제공

2019-12-24 이종태

[파주 운정 아이파크 상가·유치원 분양]GTX-A 운정역 지척·단지 내년 준공… 수요 호재

동탄까지 83㎞… 수도권 서북·동남부 연결 핵심 광역교통망지난해 성공 분양 3042가구 고정 배후 유동인구 풍부 수혜지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한다. 시장이 침체되더라도 주변에 도로나 지하철이 신설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부동산값이 뛰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는 '교통 호재 3승의 법칙'이 공식처럼 쓰이곤 한다.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 등 3단계에 걸쳐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 법칙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사업의 진전으로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수도권의 교통난 해결의 숙원사업이었던 GTX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GTX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지난해 말 착공해 사업 진척이 가장 빠른 GTX-A 노선이 첫 번째다.GTX-A 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 교통망이다.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동탄(총 83.1㎞)으로 이어진다. 정거장은 총 10개로,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동탄에서 삼성까지 2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을 이용하면 일산에서 삼성역까지 80분이 걸리는데 이보다 70~80% 이상 이동시간을 단축해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파주 운정신도시는 GTX 개통의 가장 큰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7월 입주한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올해 하반기 매매가격이 5억원에 형성돼 분양가(3억5천500만원)보다 1억5천만원 이상이 뛰었다. 지난해 12월 청약 접수를 받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공공+민간)'도 청약결과 2천5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천215명이 몰리면서 평균 2.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운정신도시 분양단지 중에서 '운정 아이파크'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GTX-A 노선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운정신도시에서 상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확인해봐야 할 부분은 고정 배후수요다. 아무리 멋진 상가라 할지라도 손님이 오지 않는 상가라면 의미가 없듯 상가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동인구가 많은지, 배후수요 및 고정 수요를 가지고 있는 상가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3천42세대의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GTX-A 노선의 수혜를 한몸에 받고 있다. 더불어 전체 상가가 1층 전면 노출의 스트리트형 구조로, 단지 앞 대로변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메인 광장과 이어지는 스트리트형 상가여서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2020년 7월 준공 예정으로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 바로 상가 수익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하고 있다.인근의 '힐스테이트 운정', '운정센트럴푸르지오' 상가도 공실 없이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며 운영 중에 있어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역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높은 경쟁률로 지난해 10월 분양이 완료됐고, 회사 보유분인 1-23(SSM 용도)호와 단지 내 유치원시설을 분양하고 있다. 유치원시설은 운정신도시 내 마지막 사립유치원 공급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확장 가능한 2개의 다목적실도 포함돼 있다.상가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GTX-A 노선의 수혜와 대단지 수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추천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현장은 파주시 운정택지개발지구 내 A26 블록에 있으며 분양사무실은 현장 인근(파주시 심학산로 423번길 12-6)에 있다. /파주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2019-12-19 경인일보

파주 냉전문화유산 '평화 전환' 초석 다지기

市 'DMZ·접경지 자료수집' 보고회Y자형 철책건설 영상등 최초 공개콘텐츠 제작 전시·출판등 활용 계획"다양한 시민 이용 플랫폼을 통해 파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평화, 녹색의 가치를 널리 확산토록 하겠습니다."파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의 'DMZ 및 접경지역 국외자료 수집과 콘텐츠활용 종합계획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앞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다양한 냉전문화유산을 평화유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외자료 수집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가 파주 DMZ 관련 1만여장의 문서와 사진, 70개 동영상을 발굴·수집한 조사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동아시아연구소가 수집한 자료 중에는 옛 임진나루 진서문의 소실되기 전 모습, 초기 임진강 다리의 건설, 1960년대 판문점 시설의 확장, 1967년 10월 파주 DMZ에서 처음으로 Y자형 철책을 건설하는 영상 등이 최초로 공개됐다. 동아시아연구소는 또 파주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미군과 파주 지역사회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한미친선협의회 회의록도 최초로 발굴해 공개했다.강성현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장은 "이번 조사사업은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DMZ 접경지역에 관한 최초의 광범위한 조사"라고 설명했다.시는 이번에 수집된 자료들을 추후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최 시장은 "이번 사업은 냉전문화유산을 탈분단 평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사업"이라며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시, 출판, 대중강연 등 다양한 시민 이용 플랫폼을 통해 현대 파주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평화, 녹색의 가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파주의 역사·문화유산 이해와 평화·녹색 가치 실현'을 위해 DMZ 및 접경지역 국외자료 수집과 콘텐츠활용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DMZ 국외자료 수집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18 이종태

'타당·적정성 조사 통해 세출 절감' ... 파주시, 지방재정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파주시가 '재정사업 사전협의제' 시행을 통한 세출 절감으로 '지방재정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2년 연속 선정됐다.시는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사업 관리 체질개선'이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향상 및 예산 효율화를 위해 세출 절감·세입 증대 등 재정운영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파·공유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재무회계규칙에 명시된 재정사항 합의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재정사업 사전협의제'를 도입하는 등 재정사업에 대한 주기별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한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 신규사업 추진과 계획 변경 시 재정 낭비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타당성·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147억 원의 세비를 절감했다. 또 주요 재정사업 및 민간보조금 사업도 자체평가 및 외부전문기관의 메타평가를 통해 미흡사업에 대한 예산감액 및 동결 등 강력한 세출조정을 시행하고 있다.파주시는 이 같은 재정정책 추진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1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 1위', '기금운용평가 1위' 등 정부 주요 재정운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재정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재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세출에 대해서는 강력한 관리와 조정을 통해 절감에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17 이종태

파주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내년 1월 도입

"비휠체어 교통약자는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세요."경기도 최초로 '맞춤형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파주시가 내년 1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신규 운영한다.시는 17일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 등 이용자 중심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추진되며, 시는 교통 소외지역을 골고루 나눠 총 19대 차량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휠체어슬로프 장비를 설치한 차량만을 특별교통수단으로 활용하면서 배차 시간과 예산 등의 비효율성 지적에 따라 바우처 택시를 마련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파주시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바우처 택시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즉시콜'로 신청하면 기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요금(관내 1천원, 관외 1천원+100원/㎞)으로 파주시와 고양, 김포, 양주, 연천 등 인근 시·군까지 이용할 수 있다.시는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에 우선 배분돼 신속한 배차와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한층 더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바우처 택시는 읍·면·동사무소와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등록신청서와 안내문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0806996199.or.kr) 또는 콜센터(060-699-6199)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앞서 지난 8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맞춤형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휠체어 3석, 일반 좌석 5석 등 총 8석으로, 파주시를 비롯해 인근 고양시까지 운행하며, 이용 전날 전화로 예약해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인당 기본요금 500원이며 주차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그동안 맞춤형 셔틀버스는 11월 기준 총 421회, 689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했다. 시는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맞춤형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 맟 이용자 증가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최종환 시장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내년 1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용자 중심의 특별교통수단 운영한다. 최종환시장이 맞춤형 셔틀버스를 시승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2019-12-17 이종태

파주시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엄지척

道 특수시책평가 5년연속 최우수건축사 재능기부 통해 사업 추진공기 단축·비용 절감·구조 안정성"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하자 없이 안전한 건물이 지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주시가 경기도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은 '건축신고 대상의 소규모 건축물'의 부실공사 및 공사현장 안전사고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품질 확보사업이다.이 사업은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철근 배근과 안전점검 등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감리서비스(1건당 평균 100만 원)를 무상 제공해 건축주의 재정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파주시 상지석동에서 건물을 신축한 이석준(60) 씨는 "건물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주고 있어 업자와 다툴 일도 없고 한결 수월하게 건물을 지었다"며 이 사업을 크게 호평했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파주시 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첫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시는 건축시공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 및 공사비를 절감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서는 건축물 내구력 향상과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류문석 시 건축과장은 "파주시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점포 등 주로 생활 밀착형 건물 건축주들이 대상"이라면서 "파주시는 소규모 건축물까지도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건축물 무한돌봄 사업'을 통해 안전한 건물 건축에 적극 나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건축전문가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상 현장 점검하는 모습). /파주시 제공

2019-12-15 이종태

파주 운정 호수공원, 겨울밤을 빛으로 물들인다

파주시, 오늘 '빛 광장' 점등식희망꽃밭·산책로에 LED 조명내달말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주민 의견수렴 정기조성 검토'빛의 도시'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알록달록한 수만개의 LED(발광다이오드)조명이 춤을 추는 '빛 광장'이 조성돼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11일 파주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30분 운정 호수공원 내 희망꽃밭과 호수 산책로 주변 2천500㎡에 LED등과 조형물이 설치되는 '빛 광장' 점등식을 갖는다.빛 광장의 조명이 점등되면 현재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육교에 설치된 울긋불긋한 오색 조명과 희망꽃밭에서 시시각각 번갈아 불을 밝히는 영롱한 LED 조명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빛 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운정신도시는 조성 당시 '빛의 도시'를 주제로 각각의 아파트 옥상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이 설치돼 있어 호수공원 불빛과 함께 '빛의 도시'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게 된다.산책로에는 파주가 고향인 율곡 이이 선생을 주제로 한 조형물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행복의 터널, 평화의 문, 크리스마스 트리, 청사초롱길, 별바라기 풍차 등이 불을 밝히고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깊어가는 겨울밤 가족과 연인들의 특별한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운정 호수공원 빛 광장은 1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된다.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빛 광장을 운영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매년 겨울철 호수공원 내 빛 광장 정기 조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시는 매년 운정 호수공원에서 개최해 오던 불꽃축제를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소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삭막했던 운정 호수공원이 오색영롱한 불빛으로 다시 태어난다"면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빛 광장을 운영한 후 시민의견을 수렴해 정기 운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12일 오후 6시 30분 운정 호수공원에 조성한 '빛 광장' 조명 점등식을 갖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11 이종태

화성동탄2·파주운정3·와동… 도내 올 4번째 '신혼희망타운' 공급

동탄2, 전용면적 46·55㎡ 781가구운정3, 55㎡ 486가구 26·27일 청약와동, 2억2100만~2억4100만원 분양전매제한 6·의무거주 3년 모두적용年 1.3% 고정금리 '집값 70%' 지원교통여건 우수… 다양한 특화설계화성 동탄2신도시와 파주 운정3지구, 파주 와동 등 경기도에 올해 4번째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된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성 동탄2는 12일에, 파주 운정3과 파주 와동은 20일에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을 공고한다.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특화형 공공주택이다.지난달 공급한 시흥 장현·부산 기장·완주 삼봉 등에 이은 올해 4번째 공급이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세대 내·외부에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먼저 화성 동탄2 신혼희망타운은 1천171호로 조성되며 이번에 781호 공공분양이 대상이다. 행복주택(390호)는 입주 1년 전 모집을 실시한다.구성은 전용 46㎡ 77호, 55㎡ 704호다. 분양가는 2억1천100만원부터 2억7천만원이다. 청약 신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다.파주 운정3은 총 728호가 공급되며 공공분양 486호가 이번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은 55㎡이고 분양가격은 2억4천700만~2억6천400만원이다. 청약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다. 내년 1월 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파주 와동은 총 434호 중 공공분양 290호가 이번에 공급된다. 55㎡의 전용 면적에 분양가는 2억2천100만원~2억4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 신청 기간과 당첨자 발표는 파주 운정3과 같다.이번에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은 전매제한 6년, 거주 의무기간 3년이 모두 적용된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신혼부부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 가입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집값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은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초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 교육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화성 동탄2의경우 경부고속도로와 SRT 동탄역을 비롯해 영덕∼오산간 도로, 국지도 23호선 등의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파주 운정3은 지구 내 GTX-A 노선(가칭 운정역)이 예정돼 서울역까지 약 20분대, 삼성역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파주 와동은 인근에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위치해 일산역까지 약 10분대, 상암까지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제1·2자유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있다.특히 신혼희망타운에는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시설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다. 국공립어린이집·공동육아방 등 보육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실내외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육아용품 보관 등이 쉽도록 세대 내 수납가구를 확충하고 지하에는 계절창고가 설치된다. 침실 붙박이장·시스템에어컨·소음저감 기능성 바닥재 등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화재감지기·스마트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화재예방 및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이뤄지며, 신혼희망타운의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12-11 황준성

파주시, 전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니 어쩔 수 없이 전면 포획에 나섰습니다."파주시가 10일 야생 멧돼지와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민통선 내를 제외한 전체 지역에서 주·야간 총기포획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지난 11월 25일부터 조리읍, 법원읍, 광탄면 등 일부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야간포획을 실시하고 있으나 멧돼지를 모는 엽견(獵犬) 이용이 허용되지 않은 데다 야간시간으로 한정돼 포획에 어려움을 겪었다.시는 이에 따라 환경부에 건의해 이날부터 파주시 전역에 대한 주·야간 총기포획과 엽견 이용이 가능해졌다.시는 그러나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서는 야간활동이 엄격히 제한됨에 따라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주 3회 민관군 합동 야간포획을 실시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5일 멧돼지 포획 트랩 110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날 현재까지 총 227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시는 총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 가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기동포획단으로 재편성하고 30명에서 39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멧돼지 포획을 통해 ASF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일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경기도는 매년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하는 제야 및 새해맞이 행사장소를 광주시 남한산성으로 변경(12월 9일자 2면 보도)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멧돼지 포획. /경인일보DB

2019-12-10 이종태

인물 초점 '파주 평화의 길' 14·15일 팸투어

경기문화재단이 파주지역의 평화인물 이야기를 공유하는 팸투어 '파주 평화의 길'을 개최한다.행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총 3개 루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정태진 기념관-금촌 정미소-장준하공원-참회와 속죄의 성당을 방문하는 '통일 독립국가의 꿈 길', 두 번째는 민간인 학살터-리비교-칠중성-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북한군 중국군 묘지를 돌아보는 '전쟁, 기억의 길', 세 번째는 임진각-마정리 강변 철책길-운천리-정산리-장산 전망대를 둘러보는 '생명 평화의 길' 등이다.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시민들과 연구자, 토론자, 발제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후 이번 조사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단체, 행정, 시민으로 구성된 파주 에코뮤지엄 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앞서 재단은 현대사의 단면인 파주 기지촌 마을의 삶과 문화를 기록·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분단국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접경도시인 파주에는 분단이 남긴 상처와 평화를 향한 염원이 곳곳에 서려 있는 곳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캠프 보니파스, 클럽 불스아이, 클럽 프리덤 브릿지 미군들이 과거에 찾았던 파주 장파리에 있는 클럽 '라스트찬스'에서 개최됐다.이 전시회에선 파주의 대표적인 기지촌 마을인 파평면, 장파리, 연풍리를 비롯한 5개 마을 사진 50점과 지난 2년 동안 파주지역을 학술 조사한 자료가 전시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2-09 김종찬

파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사업… "편의시설 앞서 수질 개선부터"

파주시, 시민자문단 1차회의 개최유입수 없어 4·3등급 등 혼탁 지적GTX 운정역 발생 지하수 이용 제안최시장 "TF팀, 추진단 승격 예정""추가적인 시설 설치에 앞서 수질 개선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봅니다."파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에 대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파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하천관련 부서 관계자, 시민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11월 18일자 9면 보도)' 1차 회의를 가졌다.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자문단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대부분 수변 공간에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에 앞서 수질 향상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은 빗물 아니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이 없기 때문에 항상 고여 있는 상태여서 호수의 수질은 4등급, 소리천은 3등급 등 매우 혼탁한 상황이었다.한 자문위원은 "안양천의 경우 예전에 오물이 떠다닐 정도로 오염됐으나 지하철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등 개선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우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먼저 수질 개선사업이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운정호수 등의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운정신도시연합회가 입주민(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수질개선, 음악 분수 설치, 벗꽃길 조성, 푸드트럭 및 수변 카페 조성 등 편의시설 설치, LED 조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주민들은 호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음악 분수, 수변공간을 이용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원하고 있다"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최종환 시장은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변 공간을 쾌적한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자문단을 구성하고 '친수공간TF팀'을 '추진단'으로 승격할 예정"이라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0월 구성된 '친수공간추진TF팀(6급 팀장)'을 내년 초 '추진단(5급 단장)'으로 격상해 친수공간 조성사업 본격화에 걸맞은 전담조직을 갖춘 후 5월 말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나오는 대로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12월 착공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수공간조성 시민자문단 1차 회의를 갖고 운정호수와 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파주시 제공

2019-12-08 이종태

최종환 파주시장, '경기관광공사' 파주시 이전 촉구

"경기관광공사는 직원의 35%가 근무하고, 예산의 절반 이상이 투자되고 있는 파주시로 이전돼야 합니다."경기도가 지난 4일 경기 북부 균형발전과 DMZ 역사 및 생태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평화관광, 시민교육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교육분야 공공기관 3곳을 고양시 고양문화관광단지로 이전한다고 발표하자 파주시가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최종환 시장은 8일 "파주시민은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해 경기도의 균형을 회복하고 북부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억울함을 풀어 주고자 노력하는 이재명 지사께 감사드린다"면서도 "3개 공공기관의 이전지역이 한곳으로 정해져 경기북부 균형발전이란 이전 취지가 반감돼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경기관광공사는 핵심사업 대부분이 파주 DMZ 일원에서 추진되는 만큼 현장성을 반영한 파주시가 최적지"라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을 위해서는 파주시에 들어와야 하는 것이 누가 보더라도 타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또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직원 85명 중 35%에 해당하는 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의 50%가 넘는 171억원이 DMZ 일원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투자되고 있고, 경기관광공사의 대표 평화관광상품이 될 '임진각~판문점' 간 11㎞를 달리는 '평화모노레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파주시로의 이전 타당성을 설명했다.최 시장은 특히 "경기도시공사가 보유한 토지의 활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관광문화단지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 관광산업은 무엇보다 현장성이 중요하다"면서 "파주 임진각에는 경기관광공사가 보유한 37만2천여㎡(11만3천평)의 토지가 있어 이전 장소 선정에 대한 부담도 없다"고 덧붙였다.최 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발전의 속도를 내기가 힘들었고 주민들 역시 그로 인한 피해의식이 만연해 있어 공공기관 북부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의 취지에서 환영하지만, 3개 기관이 한곳에 이전될 경우 지역균형 발전이란 목적을 이루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경기 북부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최 시장은 이에 따라 "경기도 3개 공공기관 중 경기관광공사의 이전 지역을 신중하게 재검토해 경기 관광의 발전과 더욱 많은 경기도민이 경기 북부 균형발전 취지에 수긍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의 문화·관광·교육분야 공공기관 고양 이전과 관련, '경기관광공사'의 파주 이전을 촉구했다. /파주시 제공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의 문화·관광·교육분야 공공기관 고양 이전과 관련, '경기관광공사'의 파주 이전을 촉구했다. /파주시 제공

2019-12-08 이종태

파주 GTX-A 노선변경 비대위… 오늘 한국당앞 '상경투쟁'

"파주 열병합발전소 통과 '위험' 與 외면"… 총선연계 진행 밝혀"저희 좀 살려주세요.", "지역 주민을 외면하는 정치인은 물러가라."윤후덕(더불어민주당·파주갑)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45일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변경'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파주 교하GTX 노선변경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5일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을 찾아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비대위는 앞서 지난 10월 17일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운정1동 윤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주민탄원서를 이해찬 대표실에 전달한 바 있다.비대위는 탄원서에서 "GTX-A 파주 차량기지노선은 열병합발전소 지하를 얕게 통과하고, 고압 가스관과 4개의 열 배관을 10m 내외의 깊이로 통과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GTX-A노선 공사로 인해 열병합발전소가 터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이 발전소 놀이시설 어린이는 물론 교하·운정 주민들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지선 비대위 부위원장은 "여당 지역 국회의원도, 민주당 중앙당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자유한국당 만이라도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방문한다"며 "총선에서는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일해 줄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사안을 내년 4월 총선과 연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04 이종태

경의선 전철 파주 '문산역~임진강역' 내년 3월 개통

6㎞ 연장사업 이달말 공사 완료철도시설공단, 석달간 시험운행 도라산역 추가 연장은 내년 착공경의선 전철 '문산역~임진강역' 구간이 내년 3월 개통된다.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경의선 전철을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6㎞ 구간을 연장하는 전철화 사업은 12월 말 공사가 완료돼 내년 1~3월 시험 운행을 거친 뒤 내년 3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9월 착공한 이 구간의 공정률은 현재 90%를 넘어선 상태다.(6월 17일자 2면 보도)문산역에서 임진강역 북쪽 도라산역까지는 단선으로 철도가 놓여 있었지만 전력선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하루 한 차례 평화열차(DMZ-train)만 운행돼 왔다.전철화 사업은 전력선을 설치하고 승강장을 개조, 전철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설공단은 당초 도라산역까지 9.7㎞ 구간의 전철화를 추진했지만 예산이 임진강역까지만 반영돼 우선 임진강역까지만 연장하고 도라산역까지는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설공단은 '임진강역~도라산역(3.7㎞)' 추가 연장 사업비 178억원을 내년 예산에 신청한 상태로, 예산 통과 후 내년에 공사를 시작,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2021년 3월 개통이 목표다.문산역까지 복선전철로 연결된 경의선 철도는 지난 2000년 남북이 장관급회담을 통해 '문산~판문~개성' 간 약 27㎞(남측 12㎞, 북측 15.3㎞)가 단선으로 복원 돼 2007년 5월 '문산~개성' 간 남북열차를 시험 운행한 바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04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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