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한국지역난방공사, '스마트워크 클라우드'로 공공기관 근무 혁신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황창화, 이하 한난)가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대 '공공기관 근무 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한난에 따르면서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은 지난 5월에 도입됐다. 한난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는 보안성이 검증된 단말기를 활용해 사전 승인절차 없이 언제·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사용자 위주의 진정한 클라우드 시스템이라는 게 특징이다.한난은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 방침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할 당시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해 코로나 감염 'Zero'를 유지할 수 있었다.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열수송관 파손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업무망 접속을 통해 활용해야 하는 '한난맵'(열수송시설 디지털 관리체계)도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열공급 유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이와 함께 한난은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직원의 사내·재택근무 여부를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근무 태만 및 근무지 이탈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공기관 재택근무의 부패를 차단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한난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체계 혁신은 비단 코로나-19 대응뿐만이 아니라 향후 더욱 효율적인 근로문화로 나아가는 '일하는 방식 변화'의 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한국지역난방공사가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대 '공공기관 근무 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2020.10.29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10-29 김순기

성남시, '도시 품격 업그레이드'…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시행

성남시는 '유니버설 존 조성'등 시민 편의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성남시는 29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성남시는 이번에 처음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성남시 우선 '시민의 미래와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을 비전으로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 ▲균형과 조화의 공공디자인 ▲소통과 배려의 공공디자인 ▲창의와 첨단의 공공디자인 ▲생활이 안전한 공공디자인 등 5대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이들 전략은 29개의 세부 사업에 적용된다. 공공디자인 시민참여단 운영체계 구축, 공공디자인 전담조직 강화,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공공디자인 통합설계 상징 길 조성, 수변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지역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성남시 유니버설 존 조성, 통합설계를 적용한 보행자 중심 가로공간 조성, 미래형 글로벌 공공디자인 도시 조성, 첨단 미래통합형 사물인터넷(loT) 키오스크 쉘터 설치, 밤에도 안전한 안심 마을 확대, 범죄예방 설계를 적용한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성남시 관계자는 "각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배려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여 세계적인 공공디자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2020-10-29 김순기

대학동문 용인골프모임 가족·지인 등 코로나19 42명 확진

안양 노인시설 1명 추가 총 48명성남 분당中서 7명 연이어 '양성'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누적 13명용인 골프장 모임 등 수도권 소규모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모임 참석자뿐 아니라 모임이 진행된 그늘집에서 근무한 직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28일 용인시는 지난 17일 한 대학 최고위 과정 동문 골프 모임 당시 그늘집에서 근무한 직원 A씨가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다. 함께 근무한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임 참석자 16명과 그 가족·지인 25명, 골프장 식당 직원 1명 등이다.안양에서는 노인보호시설 어르신세상 만안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와 이 시설과 군포 남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48명(일가족 4명, 어르신세상 만안센터 27명, 남천병원 13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4명)으로 늘었다.성남 분당중학교에서는 25일 첫 환자 발생 후 7명이 연이어 확진됐고, 또다른 성남시의 확진자는 이천시 소재 골프장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골프장 방역이 강조되고 있다.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과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총 32명으로 늘었다.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사례에서도 2명이 더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 늘어 2만6천146명(누적)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96명으로, 수도권에서는 경기 28명, 서울 23명, 인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국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 주거시설, 재활병원, 장애인시설의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 대상은 노인 주거시설 753명, 요양형 재활병원 2천300명, 장애인시설 7천568명 등 1만621명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요양원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20-10-28 김성주

수만가지의 자율주행 상황 점검…성남시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

전국 지자체 최초 '샤크' 기업 지원물리적테스트 최소화… 시간 단축성남시가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등에 지원한다.28일 성남시에 따르면 '샤크'(SHARK)로 명명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판교 등 성남시 도로뿐 아니라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화성시)의 도로도 탑재돼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샤크'를 제공받는 기업 등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환경(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 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고 상황별 대응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점검할 수 있다.자율주행을 연구·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상황, 날씨 등 복잡한 상호 작용들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테스트하고 검증해야 하는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이런 물리적인 테스트를 최소화하고 가상공간에서의 반복된 테스트를 통해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샤크'에 탑재되는 판교지역 3D 모델링과 정밀도로지도는 지난 7월 성남시와 네이버랩스의 업무협약에 따라 네이버랩스가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샤크'의 사용을 희망하는 성남 소재 자율주행 기업, 연구소, 학교 등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11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10-28 김순기

성남시, '디지털 성범죄 꼼짝마'…통합지원센터 개설

분야별 전문가 7명 통합 지원 코드라인·성남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 성남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가 있는 수정구 수정로 115-1에 개설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분야별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기관·경찰 진술 동행, 불법 영상물 삭제 지원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통합 지원한다.이날 오후에 열린 개소식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찬우 ㈜코드라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개소식에서 성남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문업체인 ㈜코드라인과 업무 협약을 했다. (주)코드라인은 20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성범죄 디지털 모니터링단'에게 불법 영상물 추적·탐색법 교육을 지원한다. 또 성남시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유통도 막는다.성남시는 이와 함께 학교 안·밖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연계, 성폭력 가해 아동·청소년의 성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디지털 성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비공개 온라인 상담 창구'(sndigital)와 '성남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ndwithy.seongnam.go.kr)를 개설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찬우 ㈜코드라인 대표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28 /성남시 제공

2020-10-28 김순기

가천대학교 강상우 교수팀 '2020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경진대회' 대상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AI.소프트웨어학부 강상우 교수팀(강상우교수, 김균엽·최현지·박소영·유은석·이소라 학생)이 '2020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경진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책개발연구원이 주관한 '2020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경진대회'는 국어 말뭉치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어 정보화 확대를 유도하는 등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개발 및 보급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접수와 심사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실행, 말뭉치 활용 방법을 포함한 영상과 보고서를 1차에서 평가해 본선 진출 팀을 선정했으며 2차 심사에서 구두 발표 및 질의, 응답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가렸다. 강 교수팀은 감성 데이터가 벡터공간에서 구별되도록 학습하는 모델과 각 단어별 감성 정보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의 방식보다 향상된 두 가지 방식을 결합한 모델로서 그 성능에 호평을 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강 교수팀은 앞서 지난 2017년부터 경진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2번의 대상(장관상)과 1번의 동상을 수상했다.강상우 교수는 "가천대 AI.소프트웨어학부가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을 양성해 학계와 산업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2020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천대 강상우 교수팀(왼쪽부터 최현지, 박소영, 김균엽 학생, 강상우 교수, 이소라, 유은석 학생). 2020.10.28 /가천대 제공

2020-10-28 김순기

성남시, 이천 골프장 방문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이천시 소재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던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등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성남시는 28일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성남 456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성남 457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성남 458번), 중원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459번)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중 60대 남성(성남 458번)은 지난 23일 배우자와 함께 방문했던 이천시 소재 A골프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남성은 용인 골프장 모임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442번 확진자가 A골프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한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27일 저녁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골프장 관련 등 이 남성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성남 456·457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성남 45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 456번은 성남 452번의 남편으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성남 459번 확진자는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직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경인일보DB

2020-10-28 김순기

성남서 20대 만취 핸들에 '오토바이 신문배달 노인' 참변

20대 만취운전자가 성남 중원구에서 신문배달을 하러 나온 70대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성남중원경찰서는 28일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A(22)씨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께 인피니티 외제차를 몰고 둔촌대로 하대원동 주민센터 맞은편 편도 5차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앞서 가던 B(70)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오토바이에는 배달을 앞둔 것으로 보이는 신문 뭉치가 실려 있었다. B씨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었다.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A씨는 사고 현장에서 2㎞가량 떨어진 모란시장에서부터 차를 몰고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지난 2018년 12월 개정된 특가법을 보면 음주운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은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경찰 관계자는 "가해자가 지금도 만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고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20-10-28 손성배

'저장강박' 피해 지원 조례 만들어…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대표발의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장강박'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로 본인이나 가족은 물론 주변 주민이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이게 된다.성남시의회는 27일 "조정식 의원(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저장강박'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할 방편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조례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를 비롯해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를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비도 지급할 수 있게 하고, 관련 기관이나 사회단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명시하고 있어 보다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규정했다.조정식 의원은 "최근 임대주택 등에서 저장강박으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조례 제정이 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조정식 부의장

2020-10-27 김순기

성남시 정자동 거주 '성남 437번' 관련 연쇄 감염 13명으로 늘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거주 50대 남성(성남 437번)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10월 26일자 온라인보도)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S전자 직원으로 평소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을 접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양상이다.성남시는 27일 "분당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성남 453번)과 10대 여성(성남 45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446번 확진자(50대 남성)의 아내와 딸로 성남 453번은 지난 26일, 성남 454번은 지난 22일 코로나 19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 446번은 성남 437번과 지난 17일 용인시 소재 A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식사도 함께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앞서 서울시 송파구 368번·370번·371번 확진자가 성남 437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성남 437번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 거주 50대 남성(성남 442번)도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남성의 아내(성남 448번)와 딸들(성남 449·450번)도 연쇄 감염된 상태다.이밖에 성남 437번의 배우자(성남 439번)가 지난 24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성남 437번과 접촉한 또 다른 분당구 거주 50대 남성(성남 440번)도 지난 21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437번은 확진 당시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여서 정밀 역학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2020-10-27 김순기

성남시 분당구 거주 '437번발' 연쇄감염 아내·골프지인·일가족 등 7명 '확진'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거주 50대 남성(성남 437번)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사이에 분당구 내에서만 최소 7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확진 판정 당시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일명 '깜깜이 환자'로 방역 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는 26일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성남 446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성남 447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성남 448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449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성남 450번)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중 성남 446번 확진자는 성남 43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남 448번·성남 449번·성남 450번 확진자는 성남 442번 확진자와 아내·딸 관계인데, 성남 442번은 성남 43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 442번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조사에서 성남 437번·성남 442번·성남 446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A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식사도 함께 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5명 외에도 성남 439번·성남 440번 확진자도 성남 437번과 관련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성남 439번 확진자는 성남 437번의 배우자로 지난 24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성남 440번 확진자는 성남 437번과 지인사이로 지난 21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437번 확진자 및 접촉자들과 관련해 정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거주 50대 남성(성남 437번)과 관련된 확진자가 사흘 사이에 분당구 내에서만 최소 7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2020.10.26 /경인일보DB

2020-10-26 김순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 '사면초가'…성남시의회 '해임촉구안' 의결

성남시의회(의장·윤창근)가 여야 합의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의결했다앞서 시민단체도 직원 비리 및 직무태만 문제를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한 바 있어, 지역 정치권 및 관가에서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인 윤정수 사장이 임면권자인 은수미 시장의 입장 정리에 앞서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성남시의회는 23일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월 24일 김정희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야당 시의원 11명이 발의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김정희 의원은 결의안 등을 통해 "윤정수 사장 취임 이후 상사에 의한 여직원 폭행, 전산실 비트코인 채굴장 운영 등 직원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났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대대적인 개조가 필요하며, 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윤정수 사장은 근무를 수행하면 안 된다"고 했다. '해임 촉구 결의안'은 당초 지난달 4일 제257회 임시회에 상정됐지만 해당 상임위에서 처리가 보류됐다. 당시 야당 의원들은 의결은 요구했지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당 시의원들이 '사실관계 확인 필요', '경찰 조사 중' 등의 이유를 내세워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건 처리를 미루는 것으로 정리됐다. 하지만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당 시의원들도 처리에 동의, 해당 상임위 문턱을 넘었고 이날 본회의에서 정식 의결됐다. 당초 유보적이었던 여당의 입장이 바뀐 데는 시민단체의 성명서, 경찰수사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단체인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7일 성명서를 내고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직원 900여명의 성남시 최대 산하기관이다. 한 해 예산이 1천300억원에 달하는 비중 있고 큰 책임을 진 공사"라며 "그만큼 임무와 책임이 큰 단체인데 불미스러운 직원들의 기강해이와 물의는 시민에게 피해로 돌아온다. 그 책임자는 이를 엄벌하고 기강을 세워야 함에도 절차만 따지고 있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시민연대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변화의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책임자인 공사 사장 (윤정수)의 태도와 자세에 문제가 있다. 변명과 모른다고 일관할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사과하고 빠른 대처와 처리 이후 재발 방지책 등을 제시하여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사과와 조직 쇄신의 자세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대시민 사과, 사장 사퇴, 관련자 엄중 징계 처벌·재발 방지책 및 조직쇄신 등을 요구했다.경찰수사는 사무실(서버실)에 채굴기를 설치, 전기를 훔친 혐의(절도)를 받는 직원 A씨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성남시 감사관실은 앞서 성남도시개발공사 복무감사 과정에서 지난해 5월 공사 사무실 내 채굴기 1대가 설치된 사실을 확인, 지난 6월 분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이와 함께 지난 2018년 11월 제3대 사장으로 취임한 윤정수 사장의 자질을 둘러싼 논란도 여당 시의원들이 입장을 선회하는 배경이 됐다. 한 여당 시의원은 "직원들의 비위도 문제지만 윤 사장의 태도, 자세, 지역사회와의 융화 등도 문제의 소지가 많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시의회의 '해임촉구결의안'은 구속력을 갖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당이 동의해 여야합의로 채택됐다는 점에서 임면권자인 은수미 시장이 상당한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성남시 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우선적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사회를 소집하는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도시개발공사 사옥. /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2020-10-23 김순기

성남시, 공예 분야 최고 수준 기술 보유 '공예명장 3호' 공모

성남시는 23일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분야 중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공예명장 3호' 선정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후보자의 공모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성남시는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공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격년제로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성남시 공예명장 1호는 종이 분야의 지승공예가 홍연화씨, 공예명장 2호는 목·칠 분야의 옻칠장인 장태연씨다.신청 자격은 민속 공예산업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공예인이다. 대한민국 명장,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대상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제3회 성남시 공예명장 선정 계획 공고'를 참조해 신청서, 공예단체 또는 구청장 추천서 등을 시청 8층 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숙련기술·공예산업과 지역사회 기여도·작업환경·작품 수준 등에 대한 서류·현장 심사, 공예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공예명장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자는 성남시 공예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게 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남시 공예명장 1호인 종이 분야 지승공예가 홍연화씨. /성남시 제공

2020-10-23 김순기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회의 개최

성남시의회(의장·윤창근)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시의원 5명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9명으로 성남시의회 박영애·정윤·안광림·정봉규·최미경 의원과 김창균(前단국대학교 교수)·박종성(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대의원협의회 회장)·김기훈(가천대학교 교수)·박채운(도시재생전문가) 등이다. 심의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위원 중 시의원은 제8대 임기까지만 활동이 가능하다.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등록취소에 관한 사항, 연구주제의 조정과 연구활동(연구용역)계획의 승인에 대한 사항, 연구활동비 및 연구용역비의 조정에 관한 사항,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의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윤창근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보다 알차고 활기차게 이루어져 정책 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5층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영애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박영애 위원장은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시정발전과 시의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익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10-21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송경호 교수,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21일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2020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실무협의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공중보건의료 위기 시 감염병 관리시설이 유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감염관리 및 환자 입원치료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경호 교수는 메르스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자의 격리입원치료에 대한 공로뿐만 아니라,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담당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적 공중보건의료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2017년부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감염성 질환 격리병상)을 운영 중인데, 송경호 교수는 이러한 감염병 관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송경호 교수는 "2009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에서 근무하며 신종 감염병 환자들을 진료해왔는데, 그간의 경험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유행에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20-10-21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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