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재난현장 골든타임 1분 더 앞당기는 '성남시 드론'

市, 행안부공모 선정 '다중관제시스템' 4억 투입·내년말까지 구축사고장소 즉시 출동… 초기 정보 3D 영상 경찰서·소방서 등 전송 성남시가 드론을 활용해 현장 도착 골든타임(7분)을 1분 앞당기는 '재난안전 다중관제시스템 '을 구축한다.성남시는 12일 "1분 단축은 재난 현장의 인명피해를 33%, 재산 피해를 60%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 자치단체 협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등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중관제시스템은 재난 발생 때 드론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위치·규모 등의 초기 현장 정보를 성남·분당소방서, 수정·중원·분당 경찰서, 육군 55사단 등에 3D 입체 영상으로 전송해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과 구조를 지원한다.예를 들어 화재 발생시 드론이 현장에 먼저 출동해 불법 주정차·교통사고 등의 도로 현황을 확인, 소방차가 최단거리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게 하고 소방대원·지휘관·상황실에 현장 상황을 입체 영상으로 전송해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성남시는 이를 위해 다중관제시스템인 비행제어·영상관제·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시청 4층과 8층에 설치하고, 송출 영상이 끊기지 않는 초저지연의 LTE·5G망을 활용한다.이와 함께 원도심(수정·중원구)과 신도심의 안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성남·분당소방서에 각각 드론과 비행제어·영상관제 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투입하는 총사업비는 4억원이다. 성남시를 비롯한 7개 기관·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 자치단체 협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2억원이 포함돼 있다.성남시는 드론을 기반으로 한 '혁신 행정'에서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협력해 관제공역 내 실외 시험비행장을 최초로 조성했고, 관내 통합방위에 드론을 활용한 안보체계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열수송관 안전점검도 처음으로 시행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국 최초로 '드론 전용 5G 상공망'을 구축하기도 했다.드론과 관련한 다수의 상을 받았고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은 영국 BBC가 '선진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은 '드론 선도 도시 성남'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다중관제시스템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응 모델로 전국에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 제공

2020-08-12 김순기

가천대학교 학생들 재능기부로 주민·어린이들에게 문화공간 제공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봉사 소학회 '나누다'(책임지도교수·안은희)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해길이음'이라는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12일 개관식을 가진 '해길이음'은 햇살이 잘 드는 마을인 양지동의 길과 마음을 이어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110㎡ 규모의 '해길이음'에는 동네 주민들이 회의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쉽게 찾아 즐기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도서관은 어린이 방과 후 도서관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가천대 봉사 소학회 '나누다'는 실내건축학과를 중심으로 건축학부, 컴퓨터공학과 등 총 39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문화 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등이 부족한 지역 특성에 맞춰 여러 세대의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공간디자인 설계·시공했으며 수납장 등 가구도 직접 설계·제작해 '해길이음'을 완성했다. 성남제일교회가 장소를 제공했으며 가천대 아름샘봉사단·성남시자원봉사센터·성남시 수정구청·양지사랑회·아름방송 등이 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나누다' 학생들은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 지역사회 시설을 리모델링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이 여섯 번째이다. 학회장 이찬희씨(23·실내건축3)는 "준비 과정에서 안전과 방역 등에 힘써 무사히 리모델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움츠리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가천대 봉사 소학회 '나누다' 학생들과 마을 주민 등이 '해길이음'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제공

2020-08-12 김순기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난임 극복 감동 사연 수기 공모전'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이상혁)은 난임 극복을 주제로 '난임 극복 감동 사연 수기 공모전'을 갖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난임 극복 과정 및 난임 극복 후 임신과 출산 과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난임 부부와 가족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난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부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woman.chamc.co.kr) 난임수기 공모전 참여하기 또는 이메일(charwomen@chamc.co.kr)을 통해 하면 된다.공모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은품이 주어지며 선별된 7팀에게는 난임 및 출산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수상자 오는 25일 이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권황 소장은 "난임은 나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서 난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난임 극복의 희망적 메시지가 난임 부부들에게 폭넓게 전파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분당차병원은 지난해 11월 대학병원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확장·개소하고 난임 치료 극대화를 위한 다학제 진료 도입과 푸드테라피, 명상, 생활습관교정, 힐링 프로그램까지 프리미엄 통합 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병원의 60년 생식의학기술을 극대화해 난임 치료의 메카로 거듭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전경. /분당차여성병원 제공

2020-08-12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동맥내 혈관 재개통 시술 증상 10일까지 효과'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경색 치료에서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은 증상이 나타난 뒤 10일까지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12일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이 뇌경색 환자 중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고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기능 장애 정도를 비교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신경학 저널(JAMA Neurology, IF 13.608) 8월10일자에 게재됐다. 뇌졸증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져 뇌에 손상이 오고 신체적 증상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크게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구분하는데, 이 중 뇌경색은 혈액 및 산소공급을 받지 못한 뇌세포가 괴사하고 죽게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문제는 죽어 버린 뇌조직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시 살릴 수가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열어 혈류를 공급하는 것이 뇌경색 치료의 핵심이다. 막힌 혈관을 열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정맥에 혈전 용해제를 투여해 혈전을 녹여내는 '정맥 내 혈전 용해술'이 있다. 하지만 이 치료법은 혈전 용해제가 혈관 속에서 작용하고 효과를 지속하는 시간이 짧아 혈전의 양이 많거나 큰 혈관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막힌 혈관을 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 동맥으로 직접 관을 삽입해 막힌 뇌혈관을 찾고 혈전을 제거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이다. 급성 뇌경색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지만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인 증상 발현 후 6시간 내로 혈관을 재개통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부터 최근에는 16시간 혹은 24시간까지도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과들이 계속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범준 교수팀은 뇌경색 증상 발생 이후 많은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이 효과적 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워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8천32명의 데이터를 확인했고, 증상이 발생한 뒤 16시간에서 최대 10일까지 경과된 후 내원한 대혈관 폐색 뇌경색 환자 150명(평균 연령 70.1세)을 대상으로 치료 예후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 150명 중에서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을 받은 환자는 총 24명이었으며 그 외 126명은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제 등의 약물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치료방법에 따른 두 그룹의 예후를 확인하기 위해 신체기능장애를 평가하는 수정랭킨척도(mRS, modified Rankin Scale) 점수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혈관 재개통 치료 그룹에서는 54.1%, 그렇지 않은 그룹에서는 33.3%가 기능적인 독립성을 의미하는 mRS 0-2점 수준에 도달했다. 두 그룹의 기초 특성 차이를 통계적 기법으로 보정한 결과에서는 기능적 예후가 개선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될 확률이 혈관 재개통 치료 그룹에서 11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환자는 뇌출혈 발생 위험성이 4배 높아 혈관 재개통 치료의 주요 합병증인 뇌출혈에 대한 위험성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준 교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은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이 지났다 하더라도 10일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장애예방 즉, 치료 효과가 유지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라며 "증상 발생 후 많은 시간이 경과했더라도 죽지 않은 뇌조직이 남아 있을 수 있고, 이를 놓치지 않고 적시에 혈전을 제거한다면 환자가 겪을 장애와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이와 함께 "다만 혈관 재개통 치료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는 아니다"라며 "뇌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의료진은 이 치료를 통해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고 회복 가능성이 높은지 신중히 고민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치료 3개월 이후 신체기능장애 평가점수의 비교./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20-08-12 김순기

개원 29주년 성남시의회 "시민 힘되는 의정 펼칠것"

성남시의회(의장·윤창근)가 '제29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참된 지방자치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제29주년 개원기념식'은 지난 10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폐회 후 열렸다. 기념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의원들과 은수미 시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윤창근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은수미 시장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어준 의장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의정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윤 의장의 기념사, 은 시장의 축사, 전직 의장들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윤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의정을 펼쳐나가야 한다. 특히 지난주 '여야 간 상생·협치 협약'을 체결한 만큼 더욱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책으로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남형 뉴딜 추진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성남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14일 개원, 현재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시의회는 이날 청사 내에 새롭게 조성된 영상제작실인 '미소방(미디어 소통방)'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시연회'도 가졌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SNS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영상제작실을 마련했다. '미소방'에는 카메라와 LED 조명, 크로마키 천 등 각종 방송장비가 설치돼 있어 시의원들이 의정활동 콘텐츠를 직접 촬영·편집할 수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의회가 지난 10일 '제29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참된 지방자치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2020-08-11 김순기

성남시, 민선 7기 '공약 추진율 75%'… 안전·복지분야 높아

6월말 기준 136개 사업중 66개 완료"시민과 약속 이행 미진부문 속도"성남시의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최근 국·실 사업소별로 '2020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 뒤 그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총 136개 공약사업 중 지난 6월 말 기준 66개 사업이 완료돼 완료율 49%를 기록했다. 또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4개 사업은 부진 사업으로 일부 추진 2개, 시기 미도래 2개로 분류됐다. 이행이 완료된 공약사업은 '치매안심센터 확충 및 조기진단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 및 공공정보확대', '황새울공원 국민체육센터 창단',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성남시 의료원 건립 및 개원',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시민안전 보험 신설' 등이다.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지역화폐 1천억원 확대운용', '공공임대주택(신혼부부, 청년, 근로자 등) 확충', '청계산 휴양공간 조성', '생활거점별 시민순찰대 운영', 'IoT 기반 공유형 주차문제 해결방안 마련', '치매안심센터 확충 및 조기진단시스템' 등이다.일부 추진 사업은 '청렴1등급 도시 성남실현'과 '판교권역·위례비즈밸리'이며 미도래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반려동물 쉼터 확충'과 내후년 예정인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연계 복합스포츠센터 추진' 등으로 나타났다.전체적인 추진율은 75%에 달해 공약사업 전반이 본궤도에 올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앞서 지난 5월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에서도 A등급을 기록했다.특히 추진율이 높은 분야는 시민안전(100%)·장애인복지(99%)·청년일자리(96%)·아동복지(89%)·청년케어(93%)·성남형일자리(88%) 등이며 국·실·사업소 별로는 재난안전관실이 100% 추진율을 기록했고 복지국(75%)·도시주택국(67%)·행정기획조정실(60%) 등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3년차에 접어든 현재 공약사업 전반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향후 미진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8-11 김순기

성남시 아동수당제도 시민 10명중 9명 이상 만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

성남시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성남형 아동수당 제도'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아동수당의 대부분을 지역 상권에서 소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수당이 처음 시행된 때부터 소득 수준 상위 10%를 제외하지 않고 아동수당을 지급했다. 여기에다 아동수당플러스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지자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체크카드 발행 제휴사인 신한카드사에 의뢰해 올해로 도입 2년째를 맞는 '아동수당 및 아동수당플러스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아동수당 체크카드 사용자 956명 중 95.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에 실시한 만족도 86.2%보다 9% 높은 수치다. 시민들은 만족하는 주요 이유로 '체크카드 사용의 편리함'과 '이용 가맹점 수' 등을 꼽았다.이와 함께 주요 사용처로는 슈퍼·식료품점(34.9%), 대중음식점(21.2%), 병원·약국(12.7%), 학원 (8.4%), 어린이집(6.7%), 기타(16.1%) 등으로 조사됐다. 신한카드 측은 시가 2년간 지급한 1천371억원 가량의 아동수당 중 1천161억원(7월31일 현재)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된 것으로 파악했다.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아동수당을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급한 성남형 아동수당 제도가 지난 2년간 잘 정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아동수당의 사용처와 사용시기 등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지자체인 만큼 앞으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통해 명실공히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2020-08-11 김순기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 '성남 청년, 더(the) 해보다' 공모

성남시는 올해 정식 지정된 '제1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해보자는 취지의 '성남 청년, 더(the) 해보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청년의 날'은 지난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했다.성남시는 이에 맞춰 '성남 청년, 더(the) 해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가팀을 공모한다.공모 주제는 청년의 삶과 직결된 진로, 일자리, 학교생활, 주거, 문화, 창작, 복지 등 모든 분야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4세 3명 이상 모임, 비영리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방식은 참가자자 스스로 목표와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에 옮겨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전 과정을 기획안(성남시 홈페이지서 내려받기)에 담아 성남시청 담당자 이메일(lina0927@korea.kr)로 보내면 된다.성남시는 활동계획의 구체성, 효율성, 계속성, 지역성,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온라인 인터뷰 심사를 진행해 4~6팀을 선정, 모두 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10월~12월 프로젝트 시행 후 결과물을 성남시에 제출해야 한다.유미열 시 청년정책과장은 "젊은이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청년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활동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 청년 더(the) 해보다' 프로젝트 공모 안내 포스터. /성남시 제공

2020-08-11 김순기

은수미 성남시장, 솔직 담백한 'SNS 소통'

수돗물 관련 민원 잇따르자 정수장 안전 입증 음수 '사진 인증'자율주행차·축구소식 등 다양한 소재 '있는 그대로' 경험 나눠은수미 성남시장이 최근 들어 SNS 소통을 통한 대 시민 접촉면을 부쩍 늘려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SNS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각종 현안과 주요 정책을 풀어나가겠다는 의지가 읽힌다.수돗물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자 지난 3일 현장을 찾아 정수장 물을 직접 마시며 안전을 입증하고 나선 사례가 대표적이다. 은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한 사진과 글을 올려 "판교 배수장에 가 물 시원하게 들이켰다"며 "안심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갔던 복정정수장 포함 2곳 정수장, 판교배수지 포함해 16곳 배수지 시설물 관리 강화는 물론 수돗물 수질검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또 지난 5일에는 페이스북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자율주행차의 영상 시연회에 대한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볼 수 있는, 여기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남"이라고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국회에서 개최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토론회', 23일에는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이전부지 공공개발 사업'과 관련한 글과 사진을 올리며 시민들에게 그 의미와 추진 방향을 전했다.은 시장은 페이스북과 함께 15만6천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트위터를 통한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9일 오전의 경우 집중 호우와 관련해 탄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고 오후에는 성남FC가 2대 0 승리를 거두자 "김남일 감독님과 성남FC 선수여러분 감사하다"고 올렸다.또 지난 6일에는 소상인들과 영상 간담회를 가진 뒤 "주신 많은 말씀 귀담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다짐의 글을 올렸다. 은 시장의 이 같은 적극적 SNS 소통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법원 판결과 맞물려 '과감해진 행보의 하나'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은 시장측 관계자는 "불확실성과 갈등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소통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소통이 결국 혜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문제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살아있는 날것의 이야기들을 전해 듣고 전해드리면서 시민들과 충분히 공감하고 소통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에 수돗물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자 은수미 시장이 지난 3일 현장을 찾아 정수장 물을 직접 마시며 안전을 입증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2020-08-10 김순기

성남문화재단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 날 것"

성남문화재단이 조직 혁신·온택트(Ontact) 시대 스마트 공연장 기반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경영혁신 계획을 내놓았다. 성남문화재단은 10일 "지난 2월 취임한 노재천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아트센터와 문화재단의 기초지자체 모델이 되며,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의 틀을 만들 혁신안을 준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경영혁신 계획의 가장 큰 틀로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와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성남문화재단은 우선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 경영과 청렴 정책으로 조직 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감사실의 기능을 보강함과 동시에 성남시가 규정한 6대 비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음주운전,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또 적재적소 인력배치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펼치고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표준화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제도개선 TF의 공무직 처우 및 인사평가제도 개선안, 부서별 업무 연계 방안 등은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문화정책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조직문화 조성 등 조직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과 관련해서는 온·오프라인 공연장 운영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하고 온택트(Ontact)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성남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온택트 특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를 온택트 특화 공연장으로 전환해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용자의 요구 및 미디어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센터와 전문가 시민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2020 릴레이 무비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창조도시 성남의 위상에 걸맞는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또 모바일에서 티켓 예매부터 발권, 입장은 물론 공연장 내 편의시설 이용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미래를 선도하는 공연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오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와 위례 스토리박스·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공간 등 사회적 관계 단절 극복을 위한 다양한 연결 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노재천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혁신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대외적으로는 성남문화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조직 강화와 함께 스마트 공연장의 기반을 다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아트센터·미디어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전경. /성남문화재단 제공

2020-08-10 김순기

김병관 전 의원, LH 10년공공임대 분양전환 추가 지원대책 나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분당갑 지역위원장·사진) 전 의원은 10일 "분당판교 지역의 10년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분할납부 계약금 인하 ▲분할납부 계약시 소유권 이전 등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병관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전환 지원대책 2.0이라는 이름으로 이들 내용들이 포함된 대책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관 전 의원에 따르면 LH의 분양전환 지원대책으로 10년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은 분할납부 계약시 현재 납입된 보증금을 계약금으로 대체해 계약을 체결하고 원금 및 할부 이자는 10년 후 일시에 납부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령자 등 소득이 적거나 전무한 주민들은 추가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없이 계약을 체결해 거주·매매 또는 임대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또 이전에는 분할납부 계약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불가능하고 할부금 완납시 가능했지만 이번 대책을 통해 분할납부 계약시 근저당 설정 후 임차인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주민들은 비로소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법적으로 확인받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분할납부 계약금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3억원(85㎡ 초과는 5억원)이었으나 1억원 하향 조정돼 2억원(85㎡ 초과는 4억원)으로 계약준비금이 인하됐다.김병관 전 의원은 "이번 대책안은 첫 번째 대상 지역인 분당판교 주민들에게 이번주 후반 우편으로 안내문이 전달되고 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며 "지난 20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줄기차게 국토교통부와 LH와 협의를 해오면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안들을 정책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그 결실들이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김병관 전 의원은 이어 "내 집 마련이라는 꿈 하나만을 갖고 살아온 분당판교 주민들, 특히 삶이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드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주민들과 함께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김병관 전 의원

2020-08-10 김순기

[성남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강남 생활권 공유' 구도심 최고 입지… 단지앞 대규모공원·첨단시스템 적용

인근 초·중학교 도보 통학 가능1718가구 일반분양… 12일 1순위강남·판교·분당과 인접한 데다 도시 모양을 바꾸는 재건축 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성남시 수정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수정구 신흥동 1132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그 곳. 지난 7일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의 모습과 단지 정보, 청약 요건 등은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천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천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면적 별로는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등이다. 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테니스장·배드민턴장·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 반경 1㎞ 이내에는 단대공원·영장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 시설이 위치해 있다.역세권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8호선 산성역·신흥역·단대오거리역이나 분당~수서간 도로·헌릉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판교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단지 옆으로 자리한 희망대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성남서중·성남여중 등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환경도 갖췄다.GS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한 우수한 상품력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에 따라 3BAY 및 4BAY를 적용해 세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유상 옵션 선택 사항인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시스클라인을 비롯해 입주민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되며 무인 택배 등의 편의시스템도 갖췄다.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위례 신도시,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잠실, 강남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 공급은 기관추천·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신혼부부·노부모부양·생애최초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중원구 하대원동 18에 있다. /성남성남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GS건설 제공

2020-08-09 경인일보

성남시, 체크카드처럼쓰는 카드형 성남사랑상품권 내달 발행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류·모바일·카드 등 3종류로 지역화폐를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가 이번에는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형 성남사랑상품권'을 새로 도입한다9일 성남시에 따르면 다음달 중에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보강한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한다.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 앱을 통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발급·충전하면 카드사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한 금액만큼 지역 내 카드 가맹점(4만5천곳)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의 결제방식인 가맹점 QR코드 스캔, 물건값 입력, 간편비밀번호(PIN) 인증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만큼, 성남시는 QR코드 결제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과 지류형 상품권 선호도가 낮은 청년층을 흡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7일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시장과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일반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게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한다.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 올해 총 규모는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고인 3천252억3천여만원에 이른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8-09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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