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일산화력본부, 고양시 일산동구 지역아동센터와 동행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본부장·김종희)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2명을 초청해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동서발전(주)가 지난 1월 일산동구 지역아동센터 4개 단체(동녁, 신성, 아가페, 푸른우리 지역아동센터)와 에코프렌즈, 에코서포터즈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올 들어 네 번째다.이날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은 발전소와 환경을 주제로 총 15개 조를 꾸려 점수 누적제로 진행했다. 아동센터별 고득점 조 4개를 선정해, 결승전 뒤 우승자는 골든벨을 울리고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문제 중간 룰렛 돌리기, 주사위 던지기 등 이벤트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재미를 전했다. 또 3번의 에코프렌즈-에코서포터즈 행사를 동영상으로 감상하며 지난 추억을 환기했다. 골든벨 행사가 끝나고 진행된 마술공연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무엇보다도 다른 여타 기관도 아동센타에 지원을 하지만 일산화력본부만큼 직원들이 성심을 다해 지원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화력본부는 지난 4월 '지역 문화유산 탐방',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Up-Cycling 및 환경정화활동' 행사, 8월에는 센터별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에코프렌즈, 에코서포터즈'의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 /한국동서발전 제공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한'에코프렌즈, 에코서포터즈'의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 /한국동서발전 제공

2019-09-19 김환기

고양시, 경기도 최초 대규모 점포에 '사회적 경제기업 상설매장' 개장

고양시가 최근 경기도 최초로 대규모 점포(롯데마트 고양점) 내에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상설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고양시 사회적 경제 통합브랜드 '다다켓(多多-ket)' 개발로 서울역, 일산 벨라시타, 고양 농협하나로마트, 킨텍스-메가쇼 등에서 수시로 공동판매장을 개최해 왔다.이번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은 '착한 소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란 의미의 '너뿐이야'란 이름으로 개장하고, 개장기념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너뿐이야'의 제품 입점은 고양시 사회적 경제기업이라면 자체 품평회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매장에서는 천연염색 스카프, 가방, 쿠션, 액세서리, 인형, 도자기, 화훼 등 13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향후 참여 기업과 제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규진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이 좋은 제품이란 인식이 확산 돼 대규모점포 정기입점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며 "업체들이 안정적 매출증대를 통한 자생력 확보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행신동 롯데마트 고양점에 개장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 '너뿐이야' 매장. /고양시 제공

2019-09-18 김환기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설화 '안장왕과 한씨 미녀이야기'·'구슬아씨'로 무대 올린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18일부터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설화 '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를 '구슬아씨'로 다시 각색해 뮤지컬로 공연한다.잊혀져가고 있는 고양시의 1500년 전 역사가 고양학생들 손에 의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것이다.3회에 걸쳐 추진되는 공연에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27명의 학생을 비롯해 도살풀이 춤 박예지 선생, 고양국악협회 소속 국악연주단 등 40여명의 고양 마을의 문화예술 관련 어르신들이 함께 아이들과 무대에 오른다.고양문화원과 고양국악협회, 고양들소리보존회, 회다지소리보존회, 매헌춤보존회, 고양시 체육회 등 고양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아이들의 뮤지컬을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안장왕과 한씨 미녀이야기'는 1천500여년 동안 구전돼 온 내용으로, 500년 역사를 지닌 춘향전의 모태로 추정되고 있는 설화다. 설화가 뮤지컬로 탄생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한 달 간에 걸쳐 '과학자 정재승과 함께하는 2019 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 고양학생토론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학생들이 '한류의 도시라고 자부하고 있는 고양시의 한류가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진정한 우리만의 전통과 가치관을 우리 손으로 세워보자는 토론을 통해 탄생하게 됐다.최승천 교육장은 "인공지능이 곳곳에서 활동하는 세상이 오고 있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은 옛날과는 다르다. 스스로 기획해서 실천까지 하는 역량이 필요한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여건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뮤지컬은 3차에 거쳐한 토론회 결과물로 학생 스스로 기획해 만든 교육정책으로 문화예술로 천 개의 고원에 천 개의 길을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특별한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고양교육의 방향성의 첫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관단체로 참여한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은 "안장왕과 한주이야기 설화는 빼어난 작품성이나 문화유산 가치에 비해 인지도나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활용도가 떨어져 큰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우리 미래의 고양시민이 될 우리 아이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져 그 의미가 더울 놀랍고 뜻깊다"고 강조했다.뮤지컬 구슬아씨 대본을 직접 쓴 김기승 감독은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전통을 되새기고 문화의 뿌리를 계승하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무용과 국악 민요 연극등 우리의 전통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를 다시 각색해 만든 '구슬아씨'의 공연연습 모습. /고양교육지원청 제공교육이 학교의 담장을 넘어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설화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있다.사진은 '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공연 모습.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09-18 김환기

고양 지역화폐 '고양페이' 총 발행액 200억 달성

지난 4월 출시한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가 지난 16일 기준 총 발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양페이'는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22일 출시됐다. 발행 이후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일반 판매액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총 발행액 200억원 돌파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 '인센티브 10% 지급 이벤트'의 공이 컸다.이로 인해 일반발행분 총액 140억원이 발행됐으며 정책수당인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도 68억원이 발행돼 동 기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시는 오는 10월부터 현재 '월 40만원/연 400만원'인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농협중앙회(13개소)로 한정 돼 있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농협(44개소)까지 확대해 고양페이 이용자의 가입 편의를 증진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규진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수많은 대책보다 고양페이를 사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용자에게 인센티브 및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는 등의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9-18 김환기

이윤승 고양시의장 "결과 어떻든 주민소환 응할 것"

경기도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소환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들로 구성된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은 이윤승 의장 주민소환 투표 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 요청자 수(9천743명)를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전했다. 주민소환모임은 "현재 1만 1천여명이 주민소환투표에 찬성했다"며 "오는 23일 청구 서명부를 고양시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서명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현행법에 따라 시의원을 주민 소환하려면 전체 주민소환 투표 청구권자의 20%가 동의 서명을 해야 한다. 이 의장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타 선거구' 청구권자는 지난해 말 기준 4만8천715명이다.이 의장을 주민 소환하려면 9천743명의 서명을 받아야 했는데 훨씬 많은 주민이 주민소환 투표에 찬성했다. 주민소환모임은 무효서명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서명 요청 기간이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서명 활동을 계속한다.선관위가 2개월 동안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뒤 청구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면 이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이 정지된다.또 유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시의원직을 잃게 된다.주민소환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고양시의원들이 창릉 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하고, 일부 음주운전 및 음주 시정 질의를 하자 지난 7월 24일부터 40일 넘게 주민소환투표 진행을 위한 찬성 서명을 받아왔다.이에 이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 "의장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소환 절차에 따라 당당하게 임하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시민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소환제는 2007년 7월부터 시행됐다. 도지사, 시장, 군수 등 선출직 공직자의 임기가 끝나기 전 주민들이 투표로 파면을 결정할 수 있게 한 제도다.그간 93회 주민소환이 추진됐으나 실제 직을 상실한 사례는 2007년 경기 하남시의원 2명뿐이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2019-09-17 손원태

'한반도 평화의 시작, 하나 되는 고양' 2019 고양평화예술제, 11일 아람극장서 개최

고양시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 음악당(하이든홀)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고양평화예술제를 무료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반도 평화의 시작, 하나 되는 고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식 무대장치를 갖춘 대극장에서 공연 예술 문화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감성 메시지를 통해 한 걸음 더 다가온 한반도 평화 시대를 기꺼이 맞이할 105만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것이다.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는 '고양평화예술제'는 고양시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베드르지흐스메타나의 '나의조국 몰다우'를 시작으로 평화와 사랑을 주제로 하는 관현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4 선언 11주년 남북공동기념행사에 민간방북단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가수 조관우가 함께 한다. 가수 서영은 역시 함께 해 대중가요를 통해 평소 오케스트라를 접하기 어려워한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설 예정이다.뮤지컬 음악곡으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영웅'의 동양평화 외 3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 삽입곡은 젊은 세대들이 열광한 영화 알라딘과 겨울왕국의 OST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고양평화예술제는 다소 낯설고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는 평화를 이념적 편견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음악, 뮤지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큰 특징이다.시 관계자는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고 사전 초대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당일 선착순 좌석 발권한다.초대권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www.goya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제공

2019-09-16 김환기

고양 일산 호수공원, 오색가을 꽃피는 정원으로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축제화훼체험·전통놀이·커피행사'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가을 꽃 정원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화훼체험, 저렴한 가격의 화훼 판매장, 그리고 그윽한 커피향기가 어우러지는 오감이 행복한 행사로 열린다. 행사 기간 야외 정원은 가을 꽃 세상이 된다.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드넓게 펼쳐지는 '가을빛 들판 정원', 고양시 농업을 주제로 한 '고양 풍년 정원',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명랑 운동회', 어린이를 위한 '달콤살벌 할로윈 정원' 등이 운영된다.고양이, 소, 고릴라 등 재미있는 볏짚 조형작품과 볏짚 페인팅 아트,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낭만 포토존' 등도 마련딘다.고양시민 가든쇼는 '행복'을 주제로, 시민 작가가 참여해 만든 정원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멋진 화훼작품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커피축제 '고양 커피 날다'도 함께 열려 커피향 가득한 체험, 강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또 화훼단체가 운영하는 압화, 천연염색, 꽃차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관련 전시, 화훼농가가 직접 키운 국화, 다육·선인장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과 화훼 소품 판매장도 운영된다.이밖에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축제장에 가져와 기증하는 '폐화분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축제 현장에서 꽃을 구매하면 기증된 화분에 꽃을 심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고양가을꽃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031)908-7750-2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개최된 가을 꽃 축제 모습.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국 제공

2019-09-15 김환기

'국립암센터 노조파업'… 노사 14일부터 2차 교섭 진행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가 노조 파업 9일 만인 지난 14일 오후 노사 2차 교섭을 재개한 후 15일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국립암센터 등에 따르면 암센터 노사는 14일 오후 3시부터 2차 교섭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2차 교섭은 지난 11일 개최된 1차 교섭 이후 사흘 만에 이뤄진 것이다.2차 교섭에는 사측에서 이은숙 원장 등 4명, 노조 측에서는 한성일 국립암센터 병원노조 부지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양측은 9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을 하면서 시간외근무수당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노사는 15일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일단 휴식을 취한 뒤 15일 오전 11시부터 교섭을 이어가기로 협의, 2차 교섭을 정회했다. 이날 오전부터는 진행되는 교섭 안건은 일부 직종에 대한 위험수당 신설로 양측이 타협점만 찾는다면 극적 타결 가능성도 점쳐진다.개원 이래 이번 첫 노조 파업은 암센터가 노조의 임금 총액 1.8% 인상과 일부 직종의 위험수당 월 5만원 지급 요구를 거부하면서 지난 6일 시작됐다.한성일 국립암센터 병원노조 부지부장은 "협상이 재개된 만큼 파업 타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앞서 노사는 파업 돌입 엿새 만인 지난 11일 오후 노사 1차 교섭을 재개했지만, 10시간이 넘도록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결렬됐다.지난 1차 교섭에서 암센터는 복무 관리를 전제로 한 '임금 총액 1.8% 인상(시간 외 근무수당 제외)'을 제시했고, 노조는 임금 총액 1.8% 인상과 일부 직종의 위험수당 신설 지급을 주장했다.암센터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벗어난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암센터 측은 총인건비 기준 인상률을 1.8% 이내로 제한하는 기획재정부의 올해 공공기관 예산 편성 지침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암센터 파업으로 입원 환자 520여명(전체 병상 560개) 중 첫날(6일) 400여명이 퇴원하거나 인근 병원으로 병실을 옮기는 등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9-15 김환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파업 엿새만에 노사교섭 재개

이은숙 원장, 초유의 사태 '사죄'"과도한 인건비 상향에 합의 못해 노조와 적극적 협상 조기 해결을"개원 이래 첫 파업 중인 국립암센터(고양시 소재)가 파업 엿새 만인 11일 노사 교섭을 재개키로 했다.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10일 오전 병원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어 "환자들을 옆에 두고 파업이 5일째 지속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환자들과 국민께 송구하다. 환자들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어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가이드 라인을 넘어선 인건비 상향이 불가해 노조와의 임금협상 조정안에 합의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이 원장은 또 "우리의 제반 상황을 정부에 호소했고, 올해 문제가 되는 시간 외 수당을 별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 부분은 제가 끝까지 노력해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 노조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파업이 신속히 종결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국립암센터는 2001년 개원 이후 18년 만인 지난 6일 노조가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노조 측은 지난해까지 임금·단체협상이 한 번도 열리지 않아 임금 수준이 열악하다며 전년 대비 임금 6%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병원 측은 정부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상률이 1.8%인 점을 들어 6% 인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노조 측은 이밖에도 인력 충원, 추가 수당 개선안 마련, 노동시간 단축 등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마찬가지 이유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9-10 김환기

고양 마을버스 서비스 향상 '쾌속 주행'

市 '품질 개선 5단계 선언' 추진도내 최초 공기안심시스템 가동근무복 통일… 친절·안심교육도벽오지 노선 손질·전기저상 도입고양시가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인구 105만의 대도시, 시 교통의 모세혈관인 마을버스의 전면적 운영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 5단계 선언'을 추진키로 했다.관내 마을버스 업체와 협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이 사업은 과거의 공공 서비스의 단순하고 안일함에서 벗어나 대중교통의 대대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친근한 시민의 발로 한층 더 거듭나기 위한 고양시의 '마을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 5단계'는 다음과 같이 추진된다.■ 1단계: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되는 공기 안심 시스템 가동 버스=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공해와 미세먼지로 알레르기 환자 및 기관지 환자가 급증하는 현실을 감안, 시민들과 제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마을버스의 에어컨과 히터 필터를 항균 필터(바이러스 키퍼)로 교체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전 차량에 대해 실내공기를 정화해 시민에게 쾌적함을 제공키로 했다.■ 2단계: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고양시 전체 마을버스 승무 직원들의 근무복을 통일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시와 조합의 지도 아래 운수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 교육을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철저한 차량 내·외관 관리를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키로 했다.■ 3단계:교통약자를 위한 운행 개선=벽오지 노선의 합리적 개선 운행을 통해 외곽지역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상쇄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추진키로 했다.■ 4단계:노후 차량 개선=경영 재정을 이유로 안전이 염려되는 노후 차량들의 신속한 대폐차를 실시하고 신규 차량을 운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5단계:대기환경 개선=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소음과 매연이 없는 깨끗한 대기의 고양시 환경을 가꾸도록 노력한다.이완범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105만 고양 시민의 가장 가까운 발인 마을버스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추진중인 마을버스 공기청정기 설치사업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9-10 김환기

"가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고양가을꽃축제 28~10/13일 개최

"가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가을 꽃 정원뿐만 아니라 재밌는 화훼 체험, 저렴한 화훼 판매장, 그윽한 커피 향기가 어우러지는 오감이 행복한 행사로 개최된다.행사기간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져 그야말로 야외 정원은 가을 꽃 세상이 된다. 코스모스, 백일홍이 드넓게 펼쳐지는 '가을빛 들판 정원', 고양시 농업을 주제로 한 '고양 풍년 정원',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명랑 운동회', 어린이를 위한 '달콤살벌 할로윈 정원' 등이 조성된다. 고양이, 소, 고릴라 등 재밌는 볏짚 조형 작품과 볏짚 페인팅 아트,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낭만 포토존' 등도 연출된다.고양시민 가든쇼는 '행복'을 주제로 20개의 시민 작가가 참여해 만든 정원이 조성된다.이와 함께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멋진 화훼 작품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팜파스, 갈대 등 가을 분위기로 장식한 입구를 통과하면 국내 15개 화훼 단체 및 협회가 꾸미는 화훼작품 전시 '꽃으로 사람을 잇다'가 펼쳐진다. 휴일에는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데몬스트레이션이 예정돼 있다.고양시 화훼 단체가 운영하는 압화, 천연염색, 꽃차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농업 관련 전시도 열린다.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커피 축제 '고양 커피 날다'도 함께 개최돼 커피향 가득한 체험, 강연, 전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키운 국화, 다육·선인장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과 화훼 소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가을꽃축제장에 가져와 기증하는 '폐화분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이 진행된다. 화훼판매장에서 꽃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기증된 화분에 꽃을 심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양 꽃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수상 자전거도 운영된다. 주말과 휴일에는 클래식 연주, 마술쇼 등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고양가을꽃축제는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개최한다"며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호수공원에서 오셔서 가을 낭만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양가을꽃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031)908-7750-2.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개최된 가을 꽃 축제 모습.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국 제공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개최된 가을 꽃 축제 모습.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국 제공

2019-09-10 김환기

이재준 고양시장 "서울시, 특권적 도시계획"

두 도시 공동협의회서 비판 목소리기피시설 연접한 지자체에 떠넘겨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예산 요구이재준 고양시장이 서울시의 '특권적 도시계획'을 비판하며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예산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6일 이 시장은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서울시 간 공동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피시설 문제는 시설별 대응이 아닌 전반적으로 살펴 볼 문제이며 두 시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접한 지자체의 경계에서 개발은 상호주의에 입각한 협의가 바탕이 돼야한다"며 "연접 경계지역은 공원·녹지·체육시설 등 필요시 두 시가 더 큰 상생발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완충과 협력지대가 되도록 관리돼야 함에도 서울시는 지난 수십년간 이기적인 도시계획으로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안겨왔다"고 서울시의 '특권적 도시계획'을 비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 주변은 그린벨트와 각종 규제로 도시 연담화를 방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서울시 스스로도 연담 방지를 위해 노력할 때"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의 이같이 강한 비판은 최근 은평구가 고양시쪽으로 '바늘 끝처럼' 튀어나온 행정구역 경계에 서대문·은평·마포 등 서울시 3개 구가 함께 사용할 광역자원순환센터 설치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와 고양시는 이 문제로 최근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서울시 경계와 맞닿은 고양시 땅은 서울의 과도한 인구팽창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약 1억3천200만㎡(약 4천만평)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이는 성남시 전체 면적에 가까운 규모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30~40년째 벽제승화원, 난지물재생센터 등 서울시 기피시설이 5개소나 들어서있고,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와 같이 양 시 경계에 위치한 시설까지 합치면 무려 7곳이나 된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서울 연접지역이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인 것도 억울한데, 관선 시장 시절처럼 독단적 의사결정으로 서울시 기피시설을 고양시의 연접지역으로 떠넘기는 서울시의 독단적이고 특권적인 도시 계획을 비판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시민불편과 갈등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구역은 조정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는 30년 지방자치의 선두 주자로서 기피시설 문제뿐 아니라 지방분권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이 서울시 기피시설 공동협의회를 방문해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담당 과장들에게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9-09 김환기

평행선 달리는 '국립암센터 노사' 파업 여파… 입원환자 80% 줄어

임금 6% 인상안, 사측 불가입장"총액 인건비 지켜야 돼 양보를"고양시에 소재한 국립암센터가 나흘째 파업 중이지만 노사교섭에 진척이 없어 병원 진료에 차질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업에 대비해 병원 측이 지난 2일부터 입원 환자들에게 병원을 옮기거나 퇴원을 권고하면서 520여명이던 입원환자는 9일 오전 10시 현재 110명으로 줄었다.지난 6일 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교섭을 이어가자"고 사측에 공문을 보냈지만, 사측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교섭을 진행하자"는 입장만 보여 주말 동안 실질적인 교섭은 이뤄지지 않았다. 노사 교섭이 별 진전이 없어 파업이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까지 임금·단체협상이 한 번도 열리지 않아 임금 수준이 열악하다며 전년 대비 임금 6%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병원은 정부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상률이 1.8%인 점을 들어 6% 인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성일 국립암센터 병원노조 부지부장은 "지난주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안으로 1.8% 임금 인상 등을 제시했다"며 "노조에서는 조정위의 조정안을 받아들였는데, 이은숙 원장이 단번에 거절했다"고 비판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상생협력팀 팀장은 "우리는 기타 공공기관의 (경영실적)평가를 받고, 이 결과에 따라 총액 인건비라는 것을 지킬 수밖에 없다"며 "노조가 조금 양보해 서로 실리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9-09 김환기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선물'… 지역 상생기업 거듭난 고양 킨텍스

베트남 출신 원티튀씨 가족 선정'K-뷰티 엑스포' 현지행사 초청6박7일간 항공권·체재비등 지원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활발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임창열)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킨텍스는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고양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 가족 선물 등을 전달했다.킨텍스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결혼 후 한 번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고양시 관내 다문화가정을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해 진행됐다.올해 모국방문 대상으로 선정된 베트남 출신 원티튀씨는 "한국에 와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힘들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고국의 친정엄마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가지 못하는 처지가 속상해 많이 울기도 했다"며 "이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원티튀씨의 모국방문은 6박 7일 일정으로 지난 6일 킨텍스 주관으로 베트남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 베트남' 행사에 초청받아 이뤄졌다.임유진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원티튀씨는 보고 싶은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킨텍스가 선물 같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킨텍스는 모국방문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로 12년째 진행 중인 킨텍스 장학사업은 우수한 학업 성적의 경기도 내 소재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총 500여명의 장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지원한 장학금은 총 5억5천700만원에 이른다.이 밖에 킨텍스는 경력단절여성 채용,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관내 복지기관 대상 자원봉사활동, 김치 나눔행사, 경기도 내 복지시설 물품지원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임창열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개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6일 'K-뷰티엑스포 베트남' 행사장을 방문한 베트남 출신 원티튀씨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2019-09-09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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