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흐르는 한강처럼 거침없는 '상생 소통'

파주시를 비롯해 고양·김포시 등 경기서북부 3개 도시는 정책실무자 간 정기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파주·고양·김포시는 이에 따라 지난 15일 고양시정연구원에서 기획 및 정책부서장과 팀장, 주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초빙, '공무원 실전 리더십' 특강을 듣고 첫 정책협의를 가졌다.특강에 앞서 격려차 방문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 3개 도시에는 한강이 흐르는 것처럼 정책도 상호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강 후 이들 3개 도시 정책담당자들은 각각의 현안 및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경기도 정책건의사항을 정 실장에게 전달했다.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특강은 공직자의 자세와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3개 도시 정책실무자들은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 전국 최고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다음번 정책협의회는 파주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파주시와 고양시는 수도권광역철도망(GTX-A 노선)을 비롯해 경의선·지하철 3호선, 서울 진입 노선버스, 도로 연결 문제 등 양 도시 간 이해가 충돌하면서 다양한 정책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고양·김포시는 정책실무자간 정기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상생발전하기로 했다. 정상균(앞줄 왼쪽 3번째) 경기도 균형발전실장의 특강 후 세도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2019-03-17 이종태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미세먼지연구회'출범

고양시의회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세먼지연구회'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는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시'라는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상위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고양시의 미세먼지 시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밝혔다.연구회는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정례회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방향,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공청회 등 추진방향과 월별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정상화 미세먼지연구회 회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는 회장 장상화 의원, 부회장 박소정 의원이 맡고 있으며, 박시동·박한기·정봉식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미세먼지연구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장상화 의원 /고양시의회 제공

2019-03-17 김환기

고양 대화지구에 'KBS 방송영상단지' 조성한다

자회사·공연장·드라마센터 등128만㎡ 규모의 민간개발사업추진위 "경제활성 랜드마크로"고양 일산서구 대화지구에 민간개발사업으로 128만㎡ 규모의 한국방송공사(KBS) 주요 자회사, 대형공연장, 드라마센터 등이 들어서는 KBS방송영상단지가 조성된다. → 위치도 참조(가칭)고양법곶(대화)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13일 "최근 KBS 고위관계자를 통해 3~4개 주요 계열사, 약 2천500석의 공연장, 오픈형 예능 제작시설, 드라마센터, 전시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양법곶(대화)지구는 제2자유로에서 법곶IC를 통해 진입할 수 있으며 킨텍스 전시장 대화지구와 연접해 대화역과 가까운 교통요지다.KBS는 여의도 본사에 국내·외 보도 등 공영방송 본연의 기능을 그대로 두고 고양시에는 대화지구와 인접한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한류월드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류문화 관련 기능을 둬 이르면 2022년부터 연간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한류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곳에는 상주인원 2천명 등 5천여명이 근무해 고양시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와 KBS는 앞서 지난 2016년 7월 도시개발지역 내 15만㎡에 방송영상단지를 건설한다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고양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2017년 3월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고양시는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2035도시기본계획수립 용역 발주와 함께 자족복합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KBS와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에 따라 KBS 고양영상문화단지는 미디어 전진기지로, 고양시민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고양시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3-13 김환기

고양법곳(대화) 지구에 KBS 방송영상단지… 대화지구가 한류메카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지구에 128만㎡ 규모의 민간개발사업으로 한국방송공사(KBS) 주요 자회사, 대형공연장, 드라마센터 등이 들어선다.(가칭)고양법곳(대화)도시개발사업추진위는 13일 "최근 KBS 고위관계자를 통해 3~4개의 주요 계열사, 약 2천500석의 공연장, 오픈형 예능 제작시설, 드라마센터, 전시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양법곳(대화)지구는 제2자유로에서 법곳IC를 통해 진입할 수 있으며 킨텍스 전시장 대화지구와 연접해 대화역과 가까운 교통요지다.KBS는 여의도에 본사와 국내·외 보도 등 공영방송 본연의 기능을 그대로 두고 고양시에는 대화지구와 인접한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한류월드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류문화 관련 기능을 둬 빠르면 2022년부터 연간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한류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곳에는 상주인원 2천명 등 5천여명이 근무해 고양시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추진위와 KBS는 앞서 지난 2016년 7월 도시개발지역 내 15만㎡에 방송영상단지를 건설한다는 MOU를 체결했다.또 고양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2017년 3월 개발계획안을 제출했었다.고양시는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2035도시기본계획수립용역 발주와 함께 자족복합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KBS와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에 따라 KBS 고양영상문화단지는 미디어 전진기지로 고양시의 고용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고양시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며 "인천공항 서울 등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조건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방송 영상 문화 콘텐츠 등 한류문화를 한 차원 더 높인 새로운 한류문화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법곳 대화지구에 들어설 kbs방송영상단지위치도

2019-03-13 김환기

고양꽃박람회 30개국 355개 업체 참가 확정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해 축제를 화려하게 꽃피운다.12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각국의 대표 꽃들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한다.네덜란드와 일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고, 콜롬비아의 꽃가마와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다.올해 처음 참여하는 페루에서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전시한다.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은 각 국가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한다.이 국가들은 또 행사기간 동안 화훼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기 총회도 개최한다.국내 화훼 관련 정부, 기관도 대거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화훼 관련 9개 기관과 9개 화훼 관련 협회도 참가를 확정했다.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직접 시민들이 만드는 '고양시민 가든쇼'에 참가할 100개 팀도 모집이 완료됐다. 참가팀은 오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드닝 교육과 정원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화훼업체, 시민, 화훼농가가 함께 힘을 합쳐 화훼 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 아름다운 꽃 전시 예술을 선보이는 최고의 꽃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화훼 생산현장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각각 개최된다. 예매권은 4월 24일까지 네이버, NH농협은행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양/김환기기자/khk@kyeongin.com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2019-03-12 김환기

고양시, 스포츠 브랜드 SC Goyang 버전2 발표

고양시는 12일 스포츠 브랜드 SC Goyang의 버전2를 발표했다.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17년 3월 출시된 버전1에 이어 이날 발표한 버전2의 주 색상은 파란색으로, 고양시의 색인 기존 노란색 대신 채택됐다.파란색은 '고양시의 맑은 호수와 한강을 의미하고, 미래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고양시의 상징적 요소를 줄이고 단순화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어 시원함을 강조했다.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 모양을 본뜬 방패문양의 삼각형을 완만한 각도로 변형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가와지 볍씨·호수공원·행주산성 등 고양시를 상징하는 요소를 대폭 줄여 깔끔함을 줬다.가운데에는 영문 Goyang city, 아래쪽에는 고양시의 상징인 장미꽃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추가했다.색상은 파란색과 흰색 테두리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엠블럼은 흐린 바탕에 사용하는 A형과 진한 바탕에 사용할 수 있는 B형 두 가지다.유니폼은 파란색에 흰색을 사용해 세련미와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슴에는 엠블럼을 넣고 팔 양쪽에는 고양시 로고와 슬로건인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넣었다. 등 상단 위쪽에는 고양시 로고가 작은 아이템 형태로 들어가 있고, 가운데에는 영문 Goyang을 넣었다. 특히 상의 아래쪽에 'Sporting Club Goyang'을 인쇄해 버전1보다 고양시를 많이 노출했다.시는 이번에 캐릭터도 개발해 고양이를 의인화한 남녀 캐릭터로 쫑긋한 귀에, 위로 올라간 꼬리 등으로 귀엽게 제작됐다. 고양시는 앞으로 새로운 엠블럼과 바뀐 디자인 유니폼을 제작해 엘리트, 생활체육 대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남자캐릭터, 여자캐릭터, 엠블럼

2019-03-12 김환기

고양시, 남북표준 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 연다

남북표준 시범도시 추진에 대한 남북교류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1회 고양 시정포럼'이 오는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양시와 고양 시정연구원이 추진하는 포럼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정세변화 속에서도 고양시의 남북교류모델인 남북표준 시범도시 추진전략을 지속해서 제시하고, 실행 가능한 남북교류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주제는 '고양시 남북교류의 현재와 미래-남북교류의 혁신모델, 남북표준 도시'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한다.이어 '한반도 평화시대와 남북표준 도시'와 '미시적 관점에서 남북표준 도시' 두 개의 세션과 고양시 남북교류의 현재와 미래를 되짚어 보는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남북표준 시범도시란 분단 70년 동안 남북 간 다양한 분야에서 이질화된 것들을 동질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작업은 오랜 시간 준비가 필요해 고양시가 남북의 농업, 환경, 유소년 체육 분야 등 적용 가능한 부분부터 앞장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럼을 주관한 이재은 고양 시정연구원장은 "앞으로 중앙부처 및 산하 국책연구기관들과 함께 남북표준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고양시가 남북의 표준을 세우기 위한 정책방안을 지속해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3-12 김환기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발빠른 고양시'

GTX-A 연계등 다양한 전략 모색경협 교두보 전망… 국토부등 건의고양시가 경기북부 최대의 교통 거점이 될 '도심공항터미널'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유보지 활용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의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 국토교통부 등에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도심공항터미널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접경지역의 유일한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에 일찍 가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도심 안 공항터미널에서 10분만에 간편하게 항공 수속과 수하물 접수를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공항까지는 리무진으로 이동해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한다.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역, 코엑스, 광명역 총 3곳으로, 바쁜 도시민들의 이용수요가 점차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향후 한반도 평화무드와 함께 경의선이 문산~개성~신의주까지 개통되면 터미널의 효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접경지의 대도시로서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제 출국 수속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 간 출경 수속'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한 번에 가능해진다면, 고양시는 경제협력과 민간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재준 시장은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터미널을 유치해 킨텍스 일대 비즈니스 배후시설과 시너지를 발휘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3-11 김환기

고양 일산서구 신청사 개청 '업무 시작'

510억 투입 연면적 2만4106㎡ 규모문화·소통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주차타워 별도 건립 불편 해소 기대고양 일산서구가 지난 8일 청사 야외광장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일산서구는 지난 14년 동안 임차건물을 사용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문제로 시민들의 불편과 보안 문제 등이 지적돼 왔다.신청사는 총사업비 510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2월부터 2년3개월 동안 연면적 1만8천44㎡에 청사 본동과 지상 4층 규모의 주차타워(연면적 6천61㎡)로 건립됐다. 전체 연면적은 2만4천106㎡다.일산 서구청은 그동안 행정서비스 제공에 그쳤던 관공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생활 및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 공동체 활동 및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사 2층에는 여성·양성커뮤니티센터를 올해 5월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별동으로 건축된 지상 4층 규모의 주차타워는 176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본동 2층과 주차타워 3층을 보행로로 연결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이재준 시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일산서구는 인근 일산서부경찰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행정복합타운으로 거듭나고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을 잇는 일산서구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이윤승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 일산서구가 지난 8일 청사 야외광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과 이윤승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참석 내외빈들이 개청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3-10 김환기

고양시, '권율사단 이신의 연대' 고양 독립운동사현장 답사 지원

육군 장병들이 독립운동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답사 교육을 고양시청과 군부대가 공동으로 추진해 화제다.고양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최근 관내 소재한 육군 권율 사단 이신의(李愼儀) 연대가 일제 강점기에 항일(抗日) 무장 투쟁을 전개한 북한산성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장병들의 유적지 답사는 지휘부를 포함한 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서문, 하창지, 중성문과 산영루, 중흥사, 중흥동 계곡 등 북한산성 내 독립운동 항일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한 북한산 중흥사(重興寺)는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 안의 모든 사찰을 지휘하던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머물던 호국사찰로, 일제 강점기 연기우 의병장 등이 무장투쟁을 벌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연기우 의병장은 휘하의 조선 의병 60여명을 이끌고 북한산과 구파발, 벽제, 은평구, 고양군 일대에서 일본 군경과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기록돼 있다.이날 해설을 맡은 고양시청 정동일 역사문화재 연구위원은 "국군 장병들이 지역의 전사(戰史)를 통해 교훈을 얻고 선조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교육에 참여한 이정호 중위는 "100년 전 선조들의 헌신과 고양시의 항일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부대 복귀 후 장병들에게도 이 감동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육군 권율사단 이신의 연대 장병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최근 북한산 중흥사를 방문, 교훈을 얻고 선조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고양시 제공

2019-03-07 김환기

고양시정연구원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제10회 고양시정포럼'개최

고양시정연구원(원장·이재은)은 최근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제10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고양시가 수도권 접경지역에 위치해 발생하는 다중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특구지정 및 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재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최동욱 고양시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공무원과 시의원, 고양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고 학계 및 연구원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포럼은 이현정 고양시정연구원 경제사회연구부장의 사회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수도권정비계획법 중심의 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수도권정책 ▲강원대학교 최충익 교수의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피해규모 측정 및 산정 방안 ▲경기연구원 김은경 박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방향 및 정책과제에 대한 3건의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이영성 교수(서울대)와 홍사흠 박사(국토연구원)는 고양시가 수도권 규제피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남북협력 등 시대의 요구에 맞춰 고양시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최원철 교수(한양대)와 김은경 박사(경기연구원)는 수많은 지자체들이 첨단산업을 유치한다고 하지만 지자체 발전계획이 서로 비슷함을 지적하며 다른 도시들과 차별화된 산업유치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토론에는 박종혁 부원장을 좌장으로 고양시 이홍규 시의원,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 한양대학교 최원철 교수, 고양시 김용섭 도시균형개발국장 및 고양시정연구원 이현정 박사가 참석하여 고양시의 규제 현황 및 극복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이재준 시장은"산업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규제도 따라서 변화하는 것이 필요함에도 현실적인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규제개혁은 특정지역만으로 한정돼서는 안 되며 수도권과 모든 지역이 공존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제10회 고양시정포럼은 고양시 규제에 따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자리로 오늘 토론을 통해 고양시가 다중 규제에도 불구하고 산업 및 기업 등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를 묻고 답하는 소중한 발전의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규제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 제10회 고양시정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양시정연구원제공>

2019-03-06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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