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수원시 도서관, 예약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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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약대출서비스 안내문 /수원시 제공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수원시 공공도서관이 시민 편의를 위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23일 오전부터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앱에서 도서를 검색해 예약하고, 이튿날 대출 신청한 도서관에서 도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관내 17개 공공도서관과 슬기샘·지혜샘·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약 도서는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도서관 로비에서 수령가능하다.

1명이 최대 7권을 14일 간 빌릴 수 있다. 연장도 가능하다.

단, 예약도서 수령할 때 수원시도서관 (모바일)회원증을 제시해야 한다. 도서 반납은 각 도서관 무인반납기나 책나루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예약대출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시민들의 독서 갈증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4~25일부터 휴관하고 있다. 

/김동필 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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