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 마스크 3천500장 남양주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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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 이필성회장은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3,500장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남양주시 제공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회장 이필성)은 13일 남양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3천500장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진접읍에 2천150장, 오남읍에 1천350장으로 나눠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급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필성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광릉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로타리클럽은 진접읍 희망나눔릴레이 14호로 2017년 3월부터 정기적인 금액을 후원하고 매월 관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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