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빅데이터 정책 활용 방안 마련… 10개 과제 발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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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동두천시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책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8일 에쓰오씨소프트 (대표 김한기) 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구 전반적 분석을 시각화 한 행정업무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업은 인구분석에 필요한 주민등록인구통계, 국내 인구이동통계, 전출입정보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정책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과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공무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3개년(2020~2022)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10개 이상 발굴할 계획이다.

시급성과 중요성, 데이터 확보 및 실무부서의 추진 의지 등을 반영해 빅데이터 과제 3개를 선정 수시 분석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다양한 인구 동향을 집중 분석해 맞춤형 분석과제를 발굴해 정책 자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푸진 사업이 완료되면 기초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업무 추진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활용은 인접 의정부, 양주, 포천시 등지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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