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운영실 관계자들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로봇심판)을 살펴보고 있다. 로봇심판 전용 투구 트래킹 시스템은 총 3대의 카메라가 사전 측정된 마운드, 홈 플레이트, 베이스 등 고정 그라운드 위치 정보를 토대로 모든 투구를 실시간 추적한다. 타자별로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 통과 시 해당 투구의 위치를 측정해 자동으로 볼·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단한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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