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마스크 2천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사정이 어려워진 청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버스 탑승객들을 위한 나눔 마스크 1만장을 지역 버스회사에 전달하고 청년을 비롯한 취약노동계층에도 마스크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김병기 협의회 사무국장은 "청년이 살아야 우리 지역과 우리나라가 더 성장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년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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