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4명 추가 발생…11월 확진 '가족간 접촉' 최다

[경인포토]안심카 선별진료소, 차에서 바로 체온 측정
안심카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가족, 지인간 전파 등 산발적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광주지역에 11일 신규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1일 방역당국은 광주 30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열, 두통 등 증상을 보인 A씨가 확진 판정(광주시 312번, 곤지암 거주)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 313번(경안동 거주)은 광주 27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광주시 314번(오포읍 거주)은 수원시 47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열 등 증세를 보이다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315번 확진자(쌍령동 거주)는 송파구 7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기침 등 증상을 보였고, 11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병상배정 중이며, 주변 방역은 마친 상황이다.

한편 광주시는 11월중 확진자(57명)를 분석한 결과, 감염경로로 가족간 접촉이 가장 많았고(30명), 직장동료·친구(10명), 지역사회(10명), 타시군 확진자 접촉(5명), 해외입국(2명) 순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가족간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가정 내에서의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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