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근무 전직 유관기관장들 '명예 군민증'

김전수 소방서장 등 6명 수여…김성기 군수 "재임기간 희로애락 함께해"
가평명예군민증서 전달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왼쪽)과 조규관 가평군 행정복지국장. 2021.2.23 /가평군 제공

'가평군의 주민 화합 발전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평군에 근무했던 전직 유관기관장들이 명예 군민이 됐다.

가평군은 최근 전직 기관장인 김전수 소방서장, 이학용 농협중앙회 군 지부장, 박종운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장, 정용석 청평 양수발전소장, 주행식 제66보병 사단장, 최용수 야수단장 등 6명에게 명예 군민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군수를 대신해 조규관 행정복지국장이 구리소방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를 찾아 김 서장과 이 지부장에게 명예 군민패를 전달했다. 또 직접 전달이 어려운 전직 한국전력공사 지사장, 청평 양수발전소장, 66사단장, 야수단장 등에게는 인편과 우편으로 발송했다.

'명예 군민증서'는 군 조례에 따라 군정 시책 추진에 협력한 사람, 군정발전에 기여한 사람,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 참여해 주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 기타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군수가 수여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관내 재임 기간 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 안전 및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명예 군민패를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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