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 3만1211명 '1일 최다' 또 다시

12일 2만3738명 이후 4일만에… 누적 50만9299명·재택치료 16만39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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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선학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사 대기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인일보DB

 

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1천2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2만3천738명이 감염된 지 나흘 만에 1일 최다 기록이 깨졌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9천299명이며, 16만3천943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 확진자 8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666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미추홀구 한 요양원에선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코호트 격리 중 46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이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이다.



코호트 격리 중인 서구의 요양병원 2곳에선 각각 10명과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각각 198명, 92명이 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99개 중 240개가 사용돼 가동률 60.2%를 보이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2천12개 중 783개(가동률 38.9%)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선 255만7천252명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253만1천253명이다. 3차 접종은 182만9천543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2·7면('전날 밤 44만, 아침엔 40만'… 정부, 확진자 집계 오류 '혼란')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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