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 23개 주민단체와 상인회로 구성된 '이재현 서구청장을 지지하는 주민모임'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공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건넸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지지하는 주민모임 제공 |
6·1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현 현 서구청장의 지지자들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
인천 서구지역 23개 주민단체와 상인회로 구성된 '이재현 서구청장을 지지하는 주민모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윤호중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해 성명문과 지역주민 1천425명의 서명문을 건넸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인천에서 가장 낙후하고, 발전의 동력이 없던 서구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서구로 탈바꿈했다"며 "지난 4년간 이재현 서구청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들의 뜻을 받아 드리는 게 정치인들의 책임과 역할"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주민의 목소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이재현 서구청장에 대해선) 지역주민인 우리가 지난 4년간 엄중히 평가했다"며 "주민을 위해 일하는 서구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이재현 서구청장 후보 공천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구청장 후보 공천 신청자에 대해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하고, 현직인 이재현 구청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에 반발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최종 22일 기각됐다.
인천 서구지역 23개 주민단체와 상인회로 구성된 '이재현 서구청장을 지지하는 주민모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윤호중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해 성명문과 지역주민 1천425명의 서명문을 건넸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인천에서 가장 낙후하고, 발전의 동력이 없던 서구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서구로 탈바꿈했다"며 "지난 4년간 이재현 서구청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들의 뜻을 받아 드리는 게 정치인들의 책임과 역할"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주민의 목소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이재현 서구청장에 대해선) 지역주민인 우리가 지난 4년간 엄중히 평가했다"며 "주민을 위해 일하는 서구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이재현 서구청장 후보 공천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구청장 후보 공천 신청자에 대해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하고, 현직인 이재현 구청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에 반발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최종 22일 기각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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