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효선, 광명시장 출마 선언… "제2 경인선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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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선 전 광명시장이 26일 자신이 광명시장 재직시설 준공한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 광명시장 출마기자 회견을 열고 있다. 2022.4.26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이효선 전 광명시장(이하 예비후보)이 26일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민선 4기 광명시장 시절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건립한 이곳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 광명시장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 구름산터널, 하안동 등의 불법 노점상 정비 등 행정은 타이밍이며 이효선만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민선 4기 시장 시절 건립 '광명메모리얼파크'서 기자회견
"12년 전 이루지 못했던 명품 자족도시 꿈 현실로 만들겠다"


그는 또 "광명은 지금 선출직 정치인 95%가 모두 민주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정도가 아니라 민주당 점령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광명은 여전히 베드타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2 경인선 유치, 구로차량기지 지하화 비용 국비 반영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 연장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명품 자족도시로 개발추진 ▲재건축 단지 용적률 300% 상향조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0년 넘게 고였던 물은 이미 썩어 이번엔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며 "12년 전 이루지 못했던 명품 자족도시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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