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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스크] 어미 참새의 애틋한 새끼사랑

입력 2022-08-01 19:55
지면 아이콘 지면 2022-08-02 18면
참새

참새 세 마리가 나란히 앉았습니다. 어미로 보이는 새가 다 큰 새끼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있네요. 한국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비율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치솟은 물가와 주거비, 집값에 부모 울타리를 떠나지 않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답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새끼 사랑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애틋하나 독립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되길 바랍니다.

글·사진/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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