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산업부 '미래차 전환 지원 플랫폼' 선정

자동차 부품기업 애로사항 해결사 역할
입력 2023-05-10 20:06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5-11 13면
인천테크노파크가 미래차 전환지원 플랫폼(공동 연구개발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 산업을 전환해 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산업부는 인천을 비롯해 8개 광역 지자체의 관련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관별로 1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전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실태조사를 통해 기술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산업센터와 함께 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부품기업의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전기차 부품해체 및 기술분석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에 전기차 부품을 임대하고, 상세 기술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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