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달 7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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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내달 7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주인공인 시민을 위한 '특별 행사'다. 대중음악과 지역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풍성한 시민화합 문화 콘서트로 멋진 가을밤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공연과 2부 대중가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이 무대를 꾸민다. 전통모듬북의 타법과 타악 퍼포먼스를 조합한 새로운 장르의 북 연주를 선보이는 '타악퍼포먼스 난타도리깨', 대한민국 트롯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진태진'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 대중가수 공연에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정상 록 밴드 'YB'를 비롯해 가수 '거미', '노라조', '데이브레이크' 등 4팀이 시민의 흥을 돋운다.

부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도 제공된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쇼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페스타 '부천 먹장놀장'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축제 '다락' 등이 진행된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행사로 시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문화향유 도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쌓아 부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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