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중독예방교육 나선다

중독예방교육

인천 부평구 중독관리종합센터가 오는 3월부터 학생들에게 4대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학생들에게 ‘4대 중독 예방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4대 중독은 알코올, 인터넷, 도박, 약물 중독을 말한다. 중독관리종합센터는 청소년 4대 중독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교육과 선별검사로 발굴한 중독 고위험군 학생들에겐 치료와 상담을 제공한다.

학교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원센터 누리집(www.bpalcoho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진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있는 여러 기관들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을 펼치고 사각지대에 있는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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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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