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국 조장시 방문… 관내기업 판로개척 의지

양평 제품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전시 예정

현지 기업과 상호 협력 가능성 모색

중앙아시아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

양평군 조장시 방문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한 양평군 대표단이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관내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시장개척 등에 나선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한 양평군 대표단이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관내 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와 시장개척 등에 나선다.

25일 군은 전 군수를 포함한 양평군청 대표단이 4곳의 지역기업 대표와 함께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조장시를 방문해 양평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데 이어 경제교류 및 협력확대를 추진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앞서 군은 해외교류 희망업체를 사전 신청받아 이번에 총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업체 중 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 등 4개 업체는 이번에 직접 조장시를 방문해 라이브커머스 관계자 미팅에 참여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출장을 통해 지역기업제품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미팅 지원, 조장시 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지 기업과의 상호 협력 가능성 또한 탐색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지난번 조장시 방문 당시 양평군 기업제품에 대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방문으로 수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계속해서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6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양평군 대표단은 조장시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27일 상해로 이동해 29일까지 2박3일간 상해 인바운드 여행사 미팅과 예술의 거리 관련 시찰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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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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