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올해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하나은행은 2024년 1분기 퇴직연금(DC·IRP)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이 4.0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개인형 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은 3.66%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3.2%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고, 2023년에도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직접편입’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연금상품을 특화하고 있다.




경인일보 포토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김명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