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차량털이범이 차를 훔치지 못하자 홧김에 타이어에 구멍을 내다 철창행.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A(42) 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45분께 포천시내 한 주차장에서 등산용 칼로 김모(39) 씨의 산타페 승용차 등 차량 10대의 앞뒤 타이어에 구멍을 내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
A 씨는 경찰에서 "승용차를 훔치려고 했으나 차 열쇠를 찾지 못해 홧김에 차 안에 있던 등산용 칼로 주차된 승용차에 펑크를 냈다"고 진술. 경찰은 A 씨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3장과 차 열쇠 2개를 가지고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추궁한 끝에 지난 4월 10일 포천시내 한 주차장에서 권모(46) 씨의 코란도 승용차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차량 2대와 내비게이션, 휴대전화 등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사실을 확인. 경찰은 18일 절도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42) 씨를 구속.
A 씨는 경찰에서 "승용차를 훔치려고 했으나 차 열쇠를 찾지 못해 홧김에 차 안에 있던 등산용 칼로 주차된 승용차에 펑크를 냈다"고 진술. 경찰은 A 씨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3장과 차 열쇠 2개를 가지고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추궁한 끝에 지난 4월 10일 포천시내 한 주차장에서 권모(46) 씨의 코란도 승용차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차량 2대와 내비게이션, 휴대전화 등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사실을 확인. 경찰은 18일 절도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42) 씨를 구속.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