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컴백 5년만의 가수 활동 재개… 오는 9일 '쇼핑 걸' 공개

   
▲ 하리수 컴백/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4일 하리수 측에 따르면 하리수는 지난 수개월간 새 앨범 준비를 해왔고 오는 9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하리수의 베스트 앨범은 신곡 '쇼핑 걸(Shopping Girl)' 등 3곡을 포함, 기존의 히트곡들을 더해 10여 곡이 수록될 것으로 보인다.

   하리수는 지난 2007년 '윈터 스페셜' 앨범 이후 5년 만의 컴백으로 중국와 일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온 그녀가 국내 활동을 새롭게 시작한 것.

   하리수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리수 씨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기뻐요", "하리수 컴백 화려하게 하겠죠?", "하리수 국내 컴백 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에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트랜스 바 마담의 리수 역으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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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희기자

kangse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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