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지난 4일 오후 3시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구·군별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노인보호전문사업 소개 및 민·관 협력의 필요성 ▲노인학대 예방교육 ▲학대피해노인 쉼터 이용절차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대피해노인 발생시 구·군별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사례와 연계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 노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임을 인지하고, 기초단체 거주 노인의 안전망 확보에 동참해 '노인학대예방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노인보호사업의 민·관 협력 활성화와 학대피해노인 발생시 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공무원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엽기자
인천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구·군별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노인보호전문사업 소개 및 민·관 협력의 필요성 ▲노인학대 예방교육 ▲학대피해노인 쉼터 이용절차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대피해노인 발생시 구·군별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사례와 연계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 노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임을 인지하고, 기초단체 거주 노인의 안전망 확보에 동참해 '노인학대예방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노인보호사업의 민·관 협력 활성화와 학대피해노인 발생시 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공무원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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