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6차례에 걸쳐 시민·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강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의는 대학 인문관 403호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부 '인천에서 고전읽기' 편에서는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이영석 불문과 교수가 첫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5월 9일엔 'why 셰익스피어?'(임성균 숙대 영문학과 교수), 15일엔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카프카의 변신' (권혁준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2부 '인천에서 문학읽기' 편에서는 '홍길동전으로 보는 한국 사회의 오디션 열풍'(조현우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모방·복제 문화와 '짝퉁 천국'의 재조명(장호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냉전문화론을 통해 본 전후 일본과 그 표상들'(강준 일본 교토세카이대 교수) 등 강의가 매주 진행된다.



/이현준기자

경인일보 포토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이현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