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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기자의 리얼영상]송가연, "대한민국 최고 여성파이터 되고싶다"

미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2014년 포부를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오피셜 체육관 서두원 짐에서 '윤형빈 로드FC 데뷔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비롯해 정문홍 대표, 이종격투기선수 서두원, 송가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미녀파이터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송가연이 당찬 올해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송가연은 "외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받아 좋았다"며 "저로 하여금 종합격투기와 로드FC를 알리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오피셜 체육관 서두원 짐에서 '윤형빈 로드FC 데뷔 미디어데이'가 참석한 모습 /강승호기자
이어 송가연은 "입식 격투기는 유명한 여자선수가 많지만 종합격투기에는 여자선수가 없는데 저로 하여금 대한민국에 이런 여자 선수가 있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앞으로 종합격투기와 로드FC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4' 스페셜 메인 이벤트로 일본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종합 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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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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