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초청 행사는 경인가족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경인일보에 몸담고 있는 직원의 부모, 배우자, 자녀가 경인일보 가족으로서 자긍심과 애사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 사장과 이사진을 비롯 직원 200여명과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장기자랑, 축하 공연 등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먼길을 달려 온 가족들은 밸류 호텔 하이엔드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회포를 나누기도 했다.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은 "여기 모인 경인가족 모두가 합심해 내년 창간 70주년은 물론 다가올 100주년을 함께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황순희(54·여)씨는 "딸이 다니는 회사를 직접 방문해 둘러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인 가족이어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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