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주최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배드민턴은 국민스포츠이자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효자 종목”이라며 “또한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삶의 엔돌핀을 선사하는 건강한 스포츠”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등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그동안 숨막혔던 일상에서 탈피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과천시는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배드민턴 환경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과천에는 관악산, 청계산 등 멋진 자연환경과 추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갖춰져 있는 만큼 가족과도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감성을 채울 수 있길 바란다”며 “이렇게 멋진 대회를 과천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과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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