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의 영결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명 이상의 동료 소방관이 찾아와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 두 대원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한강 표류 보트 구조하다 먼길 떠나신곡수중보 순직사고 일어난지 5년위험 사고현장으로 뛰어드는 사람들그 사이에 '심문규 소방관'이 있었다 2023년 8월8일. 김포 모처에서 아내 조씨를 만났다. 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백마도에 늦게까지 ...
김우성 2023.08.15
... 시신을 어업인이 발견해 해병대에 신고했다. 군은 감시장비로 시신을 확인해 경찰에 알렸다.발견된 시신은 10세 전후 남아로 추정되며 육안으로는 외상이 없었다.경찰은 나이가 비슷한 아동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적이 있는지 파악하는 한편 부검 등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환기·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한강하구에 설치된 신곡수중보. /경인일보DB
김환기·김우성 2022.07.05
... 어민들은 오염의 심각성을 가장 먼저 인지하는 사람들이다. 고양시 행주어촌계 관계자는 "물고기 10마리를 잡으면 1~2마리는 등이 굽고 아가미가 비뚤어진 기형이거나 피부병을 갖고 있다"며 "신곡수중보 상류 방향으로는 낙차 때문에 한 달에 절반 정도만 바닷물이 들어오는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오염물질이 하류로 빠져나가지 않고 한강을 뒤덮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5년 행주어촌계 ...
정운·김우성 2022.06.15
한강 하구는 생태적·지형적으로 볼 때 김포 고촌읍 신곡수중보에서 인천 강화도로 흘러나가는 물길을 일컫는다. 한강과 서해가 교차하는 구역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버드나무 군락지인 고양 장항습지도 신곡수중보 근처에 있다. → 위치도 참조한반도 4대강 가운데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하구 대부분은 간척사업과 둑 건설로 훼손된 반면 한강 하구는 유일하게 하굿둑이 설치되지 ...
김우성 2022.06.14
... 민관협의체에서 논의됐다. 이듬해 이 협의체는 서울·인천시 공동으로 아라뱃길 선박의 '여의도 기항'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서울시 자문기구인 한강시민위원회가 신곡수중보 철거방안의 용역 포함을 요구하고 선박 운항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민관협의체 자체가 중단됐다.김주영(김포시갑) 국회의원은 "그동안 각종 법률로 규제돼온 김포 아라마리나 지역이 문화관광과 ...
경인일보 2020.11.23
... 조성', '김포 3축 철도망 구축', '김포 3축 도로망 구축', '한강신도시 3대 센터 건립', '일산대교 반값 통행료'를 발표했다.한강수변도시 조성은 구체적으로 '신곡수중보 한강 하류 이설 및 누산리 일대 한강변 수상레저시설 조성'과 '누산리 김포한강선 역사·종합운동장·복합터미널 건설' 등을 통해 김포를 대한민국 대표 '수변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3축 ...
김우성 2020.03.26
2023.08.16 05면
사투리로 늘 '괜찮다 괜찮다'… “같이 일할 수 있어서 큰 행운” 다시 또 깊어진 그들의 그리움
2022.06.17 03면
손 못 대는 '중립수역'… '지뢰 제거' 국방부 시계는 멈춰 있다
2022.06.16 03면
물고기 뱃속까지… 미세 플라스틱, 어디에나 있었다
2022.06.15 03면
'유일한 열린 하구' 생물 다양… 정화·예방 못 닿는 '금단의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