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무원 4명 기소 형사재판 진행도 한편 적수사태와 관련한 형사재판도 진행 중이다. 검찰은 2020년 1월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4명을 기소했다. 이들 공무원은 수계전환 과정에서 정수장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김태양 2022.10.11
... 끝나서구 주민 "市 책임 분명한데…"이들 공무원은 2019년 5월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 급수구역에서 남동구 수산정수장의 물을 대체 공급하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정수장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계전환 과정에서 물의 방향이 순식간에 바뀌어 수압이 높아지게 됐고, 이 때문에 노후 관로의 이물질이 떨어져 나가 수돗물에 섞이면서 '붉은 수돗물 ...
김태양 2022.09.25
... 없을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무능과 부실 대응, 무책임이 합쳐져 빚어진 일이었다. 조사 과정에서는 정수장 내 물의 탁도를 측정하는 장치가 고장 났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인천시는 고장 난 탁도계만 믿고 엉뚱한 대처를 한 셈이었다. 인천시는 당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촌정수사업소장을 직위 해제하는 등 수질 정상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했고, 사태 발생 67일 만인 8월5일에야 수돗물 ...
공승배 2021.04.29
...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4명을 기소했다.이들 공무원은 지난해 5월 30일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 급수구역에서 남동구 수산정수장의 물을 대체 공급하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정수장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계전환 과정에서 물의 방향이 순식간에 바뀌면서 높아진 수압으로 노후 관로의 이물질이 떨어져 나가 수돗물에 섞이면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했다.민·형사재판이 ...
박경호 2021.01.21
... 과정에서 물의 방향이 순식간에 바뀌면서 높아진 수압으로 노후 관로의 이물질이 떨어져 나가 수돗물에 섞여 발생했다. 당시 수돗물의 탁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졌으나, 인천시 상수도본부 공무원들이 탁도계를 임의로 조작해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주민들의 집단 민사소송 쟁점은 사고 일련의 과정에서 인천시가 과실이 있다고 재판부가 인정할지 여부다. 인천시 ...
박경호 2020.11.18
... 공판에서 증인신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소된 공무원들은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A씨 측은 지난 5월 말에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며 "탁도를 숨기기 위해 탁도계를 '보수' 모드로 전환하라고 지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무원 B(50)씨 측도 "탁도계가 '보수'모드로 돼 있는 것을 인식조차 하지 못했다"며 ...
박경호 2020.07.08
2022.10.12 06면
2022.09.26 06면
2021.04.30 10면
식품위생 수준 상수도 혁신…불안감, 깨끗하게 걸러낸다
2021.01.22 04면
2020.11.19 06면
2020.07.09 0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