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기자상

활성탄 납품비리 고발·종합대책 계기 '성과'

경인일보 '이달의 기자상' 2달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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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송수은 차장, 사회부 이경진 차장·전시언 기자, 정치부 신지영 기자, 사진부 임열수 차장(윗줄 왼쪽부터).

경인일보가 '이달의 기자상'에 2달 연속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는 18일 제319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정치부 송수은 차장·신지영 기자, 사회부 이경진 차장·전시언 기자, 사진부 임열수 차장의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인일보는 지난달 '아스콘 공장發 건강·주거권 경보' 보도에 이어 2달 연속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기획 보도는 활성탄 업체·원도급사·품질검사 교수·수자원공사 등 공직사회를 포함한 활성탄 납품단계에서 발생하는 구조적·조직적 비리를 밝혀내고, 국내 정수장의 활성탄 공정 및 납품과정 개선 등의 종합적인 안정성 확보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취재보도부문에 '대법원의 사법개혁 저지의혹'(경향신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비싼 돈 내고 전공도 못 듣는 '학문의 錢(전)당'-대학은 돈의 전당'(한국일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연속기획 구의역 사고 이후 추적'(CBS)이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는 '속초세관 보세창고 비리'(G1강원민방), '두 장짜리 보고서가 밝혀낸 '한 여고생의 죽음'(KBS전주), '금복주 하청, 눈물의 상납 관행'(TBC)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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