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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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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최유탁)는 26일 협회가 선정한 '2017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제45대 최유탁 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인일보 정진오 부장, 목동훈·김영준 차장, 김민재·홍현기·박경호 기자의 연중기획 '실향민 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를 비롯해 올 한 해 훌륭한 기사를 탄생시킨 9개 회원사 총 19명의 기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은 수상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취재 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협회장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준 모든 회원들과 집행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회에 작은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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