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마을금고 5개소와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 협약

인천 동구무더위 한파쉼터 지정 협약식2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지역 내 새마을금고 5개소와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송화·화도진·평화·송림·희망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새마을금고 10개 지점을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는 그동안 노인복지시설(경로당)이나 복지관 44개소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활용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이 제한되면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으면서 동구 지역 무더위·한파 쉼터는 총 23개로 늘어나게 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 새마을금고가 무더위·한파 쉼터 제공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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