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우려지역·하수도 등 점검

입력 2023-05-23 19:03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5-24 9면
구리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및 관내 주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하수박스 18개소, 우수토실 7개소, 자체 비상펌프장 5개소, 소규모 맨홀펌프장 11개소 등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하수박스 내 관통 시설물·토사 퇴적 여부 및 균열·누수 등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에 나서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침수 피해 사전 대응 차원에서 개인 하수도 관리 요령 안내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구리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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