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꿈·미래 응원"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 2천만원 쾌척

입력 2024-04-22 19:2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23 17면
광주시민장학금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의 이원범 이사장과 임원 15명은 22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 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약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기탁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이사장은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각계각층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방 시장은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광주시민장학회는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금과 광주시의 출연금을 통해 관내 장학사업과 문화 및 학술진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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