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스크 의무' 내달1일부터 해제

입력 2024-04-24 20:4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25 1면

인천시, 코로나 '경계→관심' 하향


5월부터 병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인천시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 의무인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에 대한 '선제 검사' 의무도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는 현행 격리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23~2024 절기'까지 무료접종이 유지된다. 양성자에 대한 감시는 중단되고 독감처럼 표본감시체계가 이뤄진다.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은 인천시 및 군·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며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일상 속 자율적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 기침 예절 및 손 씻기를 잘 준수해 달라"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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