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삼성전기, 삼성물산 지분 1조원 규모 처분

삼성화재·삼성전기, 삼성물산 지분 1조원 규모 처분 결정(종합)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20일 삼성화재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자산운용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 261만7천297주를 3천285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기 역시 투자재원 확보 등을 이유로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6천42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과 삼성전기 모두 삼성물산 주식 처분 후 지분비율은 0%로, 처분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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