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민 500여명 '원탁회의'… 24일 '삶의 질 향상방안' 토론회

김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2019 김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김포시민원탁회의는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반영을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시민 500여명이 '개발과 환경의 공존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 의제를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참가자 582명을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김포시의 개발과 환경 분야 현재·미래상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조사 결과는 회의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가 공유하게 된다. 당일 1부 토론에서는 '김포시의 개발과 환경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 의견을 모으고, 2부에서는 '김포의 미래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받은 뒤 무선투표를 거쳐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면 참가자 모두 똑같은 발언시간이 주어지고 다른 의견에 대한 비난은 금지된다. 최종 결정된 사안은 시 담당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정책 반영이 불가능한 사안은 이유를 공개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김우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