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대회 1년 순연… 장애인학생대회도 밀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10월 경북 구미에서 예정된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1년 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체전은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뒤 통상 같은 장소에서 개최돼 왔다. 올해 역시 전국체전이 끝나는 10월 21~26일 경북 일원에서 6일간 장애인체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재로 경북도와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체전 순연에 합의하면서 장애인체전도 자연스럽게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또한 1년 연기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 학생선수들을 위해 하반기 종목별 대회 개최 시 학생부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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