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일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리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법원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파주보육원(68명 거주)'과 탄현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플로렌스 너싱홈(34명 거주)'에서 진행했다.
박재진 의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파주시가 많은 관심을 갖고 돌보아야 하고, 현재 우리가 풍요롭게 사는 것은 산업화를 일구었던 노인들의 노력 대가"라며 "파주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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