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고양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 국제고, M버스, 대곡-소사 전철, 한류K팝공연장 등 내가 추진했던 일 외에 새로 추진된 일이 있느냐"며 "지난 4년 동안 일산에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GTX 조기착공 ▲일산-여의도 지하차도 건설 ▲신분당선 중산-킨텍스 연결 ▲장항동·풍동 일대 개발 ▲장항습지 국가정원 지정 ▲명문사립초교 및 국제중 유치 등을 약속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백 예비후보는 옛 고양군수,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제18대 국회 고양일산동구 의원을 지내는 등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한 바 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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