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대, 의사국가고시 모의고사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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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최용우 의대 학장. /건양대학교 제공
건양대학교는 의과대학이 최근 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에서 주관한 '2016년도 제1차 임상의학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 소속 전국 40개 회원 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2009년 8월부터 매년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의학 총론 1·2 , 의학 각론 1·2·3·4, 보건의약관계법규 등 의사국가고시와 동일한 7개 과목을 평가하는 일종의 모의고사이다.

올해 년도 제1차 임상의학 종합평가 시험에는 전국 40개 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응시했고 건양대 의학과대학은 평균 240.03점(전국 평균 210.9점/360점 만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건양대 의과대학은 '실력과 좋은 인성을 갖춘 신뢰받는 의료인'을 교육목적으로 두고 각종 국책사업 획득을 통해 부단한 교육 질 관리 및 개혁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좋은 인성을 겸비한 따뜻한 의사 양성을 위해 1∼6학년까지 전 학년 과정에 의료인문학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오고 있다.

최용우 교수(소화기내과) 의과대학장은 "우리 대학 의대는 끊이지 않는 부단한 교육개혁과 실제적인 임상실습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1차 진료의사 직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그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좋은 인성을 갖춘 신뢰받는 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논산/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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